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동아쏘시오, 알테오젠 바이오시밀러 공동 개발

기사입력 : 2017년04월14일 16:41

최종수정 : 2017년04월14일 16:4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열사와 함께 생산·연구 협력 양해각서 체결

[뉴스핌=한태희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바이오 계열사인 디엠바이오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하는 알테오젠과 손을 잡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및 디엠바이오는 알테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과 디엠바이오는 알테오젠이 개발 중인 허셉틴 바이오시밀러(ALT-02) 글로벌 임상 3상에 쓰일 임상 시료를 만든다. 상업화 후 제품도 공동으로 생산한다. 아울러 양사는 알테오젠이 연구 중인 바이오시밀러 임상 개발용 시료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알테오젠과 공동연구 체계를 갖추고 신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민병조 디엠바이오 사장은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그룹이 연구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생산 뿐 만 아니라 바이오 CMO(위탁생산) 사업을 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 등 선지 시장에 적합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공급으로 국산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전진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일본 제약사 공동 투자해 만든 회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에 2500리터급 설비 3개와 500리터 설비 1개 등 총 8000리터 규모 cGMP급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 중이다.

바이오 전문 기업 알테오젠은 브라질과 일본, 중국 등 해외 다수 제약사들과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