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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64주년]대한민국 수출 10% 담당, 글로벌 그룹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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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룹 수출액 524억달러..ICT 수출 17조원, 5년만에 127배 증가

[뉴스핌=정광연 기자] 지난 8일 창립 64주년을 맞은 SK그룹(회장 최태원)이 대한민국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기존 에너지 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이라는 ‘날개’를 달으며 지속 성장을 예고했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SK그룹 전체 수출액은 524억달러(59조5000억원) 수준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2016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 4954억달러(562조7000억원) 대비 10.57%에 해당한다.

수출 역군으로 자리잡은 SK그룹의 힘은 정보통신기술(ICT)다. 작년 ICT 계열사(SK텔레콤, SK하이닉스, SK㈜ C&C, SK플래닛) 수출 총액은 약 17조원으로 그룹 전체 수출액의 28.5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SK하이닉스를 인수한 이후 ICT 계열사의 수출 규모는 2012년 9조5000억원, 2014년 16조2000억원, 2016년 17조원 등 빠르게 성장중이다. 2011년(1300억원)과 비교하면 5년만에 127배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SK그룹이 에너지‧화학 중심의 수출동력에서 ICT를 추가 확보하면서 훨씬 안정적이고 견고한 수출그룹으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2004년 그룹 수장에 취임한 이후 사업 다각화를 선언하며 하이닉스반도체의 인수를 선택한 최태원 회장의 ‘결단’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올해 SK그룹의 수출 전망은 ‘청신호’다. 반도체 시황이 좋아 SK하이닉스 주도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인 17조원을 투자, 그룹 전체의 성장 동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수출 ‘효자’인 메모리반도체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올해 사장 최대인 7조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하이닉스가 SK그룹에 편입되기 전 투자금인 3조5000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이항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PR팀장(전무)은 “SK그룹은 SK하이닉스 인수 이후 지난 5년간 한국 전체 수출의 10% 이상을 꾸준히 담당했다”면서 “그룹 창립 이후 64년간의 패기와 지성을 바탕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수출 드라이브를 통해 국가경제에도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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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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