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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인물탐구⑤] 손학규, '저녁있는 삶'과 '위대한 평민'의 키워드 "애민(愛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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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스캔들 無…대학시절 학생운동, 복지부장관, 경기지사 경험 '힘'
정견 발표마다 대형이슈 발생 '손학규 징크스'… 낮은 대중적 지지 '아쉬움'

[뉴스핌=이윤애 기자]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가 돌아왔다. 지난 18대 대선출마 선언에서 '저녁이 있는 삶'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그는 '위대한 평민의 시대'를 내세우며 자존감 회복에 나섰다. 손 전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출마선언문을 낭독했다. 18대 대선에 이어 19대 대선에서도 이 자리를 택한 건 "세종대왕의 애민사상(愛民思想)을 닮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깨끗함이다. 24년 공직생활과 정치인생에서 단 한번의 스캔들도 없었다. 여러차례 '기자들이 뽑은 대통령감 1위'로 뽑혔다. 하지만 대중성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고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위한 자원이 부족하다.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삶과 정치여정 : 조영래·김근태와 함께 '서울대 운동권 3총사'

손 전 대표는 젊은시절 학생운동과 노동운동, 빈민운동에 헌신했다.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하자마자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시위를 주동하다 무기정학도 두 차례나 맞았다. 그는 자신의 책 '나의 목민심서 강진일기'에서 "데모에 나갈 때마다 동대문 경찰서에 붙들려가서 실컷 두들겨 맞고 나왔다"고 회고한다. 그 시절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대표, 고(故) 조영래 변호사와 함께 '서울대 운동권 3총사'로 불렸다. 무기정학 중 강원 탄광에서 노동운동을 하고, 군 제대 후에는 구로공단과 청계천에서 노동·빈민 선교운동을 했다.

그를 정치에 입문시킨 사람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을 다녀와 인하대·서강대 교수를 지내던 손 전 대표는 1993년 경기도 광명 보궐선거를 통해 14대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15·16·18대 국회의원과 최연소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를 거쳤다. 2007년 한나라당에서 경선 불공정 문제를 제기하다 탈당해 대통합민주신당으로 옮겼다. 

◆선택의 순간 : "들고 날 때가 분명한 정치"…당적 변경과 정계은퇴 번복 '논란'

손 전 대표는 "정치에는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고 했다. 2014년 7.30 재보선에서 패배 이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계은퇴를 선언하며 한 말이다. 이런 소신 때문인지 그는 길지 않은 정치생활에서 세 번이나 당적을 바꿨다. 칩거와 복귀도 여러차례 반복했다. 2008년 19대 총선에서는 민주당 패배의 책임을 지고 강원도 춘천 농가에서 2년 간 칩거에 들어갔다. 2014년에는 전남 강진에서 1년 9개월 간 칩거생활을 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그의 칩거, 은퇴를 '권토중래' 수순으로 보기도 한다. 

'파주와 판교를 보면 손학규가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는 경기지사 시절 파주에 LCD단지, 판교에 테크노밸리를 조성시켰다.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다. 건설부가 판교를 개발하며 돈이 안 될 것 같은 벤처단지 조성에 난색을 보였던 것. 그는 건설부와 4년의 실랑이 끝에 결국 뜻을 관철시켰다. 이후  판교 인구는 17만명에서 42만명으로 늘었고, 손 전 지사는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주장할 때마다 이 성공 사례를 자랑스레 말한다.

손 전 지사에게는 웃지 못할 '징크스'가 있다. 그가 중요한 발표를 할때면 늘 대형 이슈가 터졌다. 100일 간의 민심 대장정을 마친 날에는 북한이 1차 핵실험을 했다. 지난해 강진 만덕산 토굴에서 나와 정계복귀를 발표한 날,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1월 국민의당 입당식 날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수감됐다. 또 대선 경제공약을 발표할 땐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발표와 김종인 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당 선언이 있었다. 그는 이런 자신의 불운을 셀프 디스 형태로 홍보하기도 한다.   

2006년 9월 100일 민심 대장정에 나선 손 전 대표가 마로광업소를 방문했을 때 모습.<사진=뉴시스>


◆손학규의 말말말 : 역대 최고 슬로건 "저녁이 있는 삶"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만 손 전 대표가 최근 수필가로 등단했다. 수필 '다산의 강진과 나의 강진'이 문학잡지 수필문학 2월호에 실렸다. 그는 "저녁이 있는 삶", "벽돌", "새판짜기" 등의 화법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드러냈다.

"저녁이 있는 삶"

2012년 대선 당시 민주당 경선에서 내세운 '저녁이 있는 삶'은 역대 최고의 슬로건으로 꼽힌다. 일에 지친 직장인 등 젊은 유권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지금까지도 손 전 대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슬로건이다. 하지만 당시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에게 패배하는 아픔을 겪었다.

"내가 벽돌이냐, 여기서 빼다 저기다 끼워 넣게"

과거 2007년 과거 한나라당 시절 민주당이 여당시절 손 전 대표에게 러브콜을 보냈을 때 "내가 무슨 벽돌이냐, 여기서 빼다가 저기다 끼워넣게"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당적을 변경했다. 이후 '세 번의 대선출마를 매번 다른 당에서 한다', '철새 정치인'이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최근 한 TV토론회에서 이와 관련 "2007년에는 소신을 지키기 위해 한나라당을 탈당해 민주당에서 출마했다"며 "2012년은 그대로 민주당에서 출마했고 지금은 민주당에서 '쫓겨나와' 국민의당에서 출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새판짜기"

존재의 가치는 부재를 통해 증명되기도 한다. 그는 '칩거'를 할때마다 '몸값'이 높아졌다. 특히 진보진영이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두당으로 나뉘면서 더 뛰었다. 지난 총선 직후 손 전 대표가 "정치권이 각성을 담아 새판짜야한다"고 한 마디 말을 던지자 정치권은 '새판이 무엇인지'를 해석하느라 한동안 분주했다.

◆좌우명 : 수처작주(隨處作主)

그는 '수처작주(隨處作主, 가는 곳마다 주인이 돼라)'라는 말을 좋아한다. 수처작주는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강인하고 깨끗한 자아와 자기세계를 갖춰 온전히 주인공이 되라는 뜻이다. 그의 사무실에는 이 글귀가 붙어있다.

그는 운동권 출신에서 학자로, 정치인으로 수차례 변신을 거듭하며 매번 중심에 섰다. 학창시절엔 서울대 운동권 3총사였다. 최연소 보건복지부 장관, 경기도지사, 대권주자로 나아갔다. 민주당으로 온 뒤에는 2008년 통합민주당 공동대표에 이어 10·3 전당대회에서 정동영·정세균 최고위원을 제치고 대표로 선출됐다.

국민의당 입당 후 현재는 "낡고 부패한 6공화국을 부수고 제7공화국을 열겠다"며 이슈를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손학규의 사람들 : 2012년 인연, 또 다시

최근 국민의당에 입당한 손 전 대표는 당내 지원 세력이나 신규 영입인사가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2012년 캠프에서 뛰었던 우군들이 여전히 그에게 힘이 되고있다.

3선의 이찬열 의원은 지난해 그가 민주당을 탈당할 때 함께 당을 나와 국민의당에 입당한 핵심 측근이다. 경선 과정에서는 유성엽 의원이 경선대책본부장을 맡았고, 김유정 전 의원이 대변인, 오랜 측근인 김주한 공보특보가 이번에도 그의 복심 역할을 하고있다. 또한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국민의당에 입당해 그를 돕고있다. 윤석규 전 청와대 행정관은 전략을 맡아 경선 룰 협상 대리인 등 핵심 역할을 하고있다.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은 손 전 대표 대선 캠프의 구심점이다. 재단 이사장인 송태호 전 문화체육부 장관은 손 전 대표와 경기고 선후배 사이다. 김영삼 정부 후반기 문체부와 복지부 장관을 나란히 맡으면서 더욱 단단해졌다. 김영철 이사는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설립추진본부장 및 초대 사무국장 출신으로 정무적 판단에 없어서는 안 될 복심으로 통한다. 김종희 사무총장은 캠프 실무를 맡는다.

지난 대선에서 '저녁이 있는 삶' 정책을 만든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도 재단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최영찬 서울대 교수, 홍경준 성균관대 교수,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적극적으로 뛰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손 전 대표의 지지모임인 '국민주권개혁회의'가 발족했다.

<손학규 약력>

1947년 경기 시흥 출생 / 1965년 경기고 졸업 / 1973년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1980년 영국 옥스퍼드대 유학 / 1989~1993년 인하대·서강대 교수 / 1993·1996·2000·2011년 제14·15·16·18대 국회의원 / 1996년 보건복지부 장관 / 2002년 경기도지사 / 2008년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2010년 민주당 대표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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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패스' 15문 15답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9월 1일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출시를 앞두고 서울시가 기존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교통비 지원 혜택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안내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패스' 전환 과정에서 시민 불편과 지원 혜택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 운영을 1개월 연장한다. 따라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하며, 충전한 카드는 최대 9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만료된 이용자는 '모두의카드'로 전환해야 한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돼 대중교통비 지원이 중단된다. 후불 카드 이용자들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모두의카드로 전환이 필요하다. 기후동행패스 [이미지=서울시] 다음은 기후동행패스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했다. -정책 전환 이유는 ▲2024년 1월 서울시가 국내 첫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026년 1월 정부에서 기존 정률 환급제에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정기권 개념과 내용을 포함한 '모두의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전국 대중교통 이용, 환급 혜택 강화, 서울시의 특화 서비스를 결합하고 혜택을 강화해 정책의 일원화를 추진한다. -기후동행카드 운영 기간은 ▲선불 카드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사용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다. 별도 충전이 필요 없는 후불 카드는 10월 1일부터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이 없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된다. 기후동행카드의 단기권인 1·2·3·5·7일권은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카드 정책이 너무 복잡한데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추진한 서울시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정기권이다. 모두의카드(K-패스)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후동행패스는 정부 사업인 모두의카드에 기후동행카드의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서울시민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정책이다. 기후동행패스 출시 전에 모두의카드, K-패스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카드 전환 시 혜택은 ▲모두의카드는 일반 기준 6만2000원 미만 이용 시 20% 환급, 6만2000원 이상 사용 시 차액분을 전액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 서울 대중교통 외 전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사용범위와 혜택이 강화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카드 주요 사항 [자료=서울시] -반값 할인 혜택이 있다던데 ▲4~9월 모두의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출퇴근 시차시간 이용 시 교통비 할인, 정액형 일반 기준 월 교통비가 3만원으로 적용되는 반값 할인 고유가 대책이 적용 중으로 추가적인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후동행패스 전환 시점은 ▲기존 발급된 모두의카드, K-패스 카드 등을 이용하는 서울시민은 9월 1일부터 자동으로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출시 전이라도 발급받아 이용하면 된다. 또 9월까지 모두의카드 이용 시 고유가 반값 할인이 적용돼 정액형 일반 기준 최대 약 3만원의 추가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빨리 전환할수록 좋다. -전환 시 청년 할인 혜택은 ▲9월 1일부터 만 35~39세 청년도 5만5000원 미만 사용 시 30% 환급, 5만5000원 이상 사용 시 정액 적용·환급 등이 적용된다. 9월까지 모두의카드 반값 할인 대책으로 최대 약 3만원의 대중교통비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제대군인(~만 42세) 청년 할인,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연계 할인 적용은 언제쯤 ▲제대군인 청년 할인 적용, 따릉이 연계 할인 등의 특화 서비스는 관계기관 협의와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고, 문화시설 연계 할인은 조례 개정이 필요한 사항으로 관련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통해 연내 적용할 예정이다. -발급·사용법은 ▲모두의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민은 별도의 카드전환 없이 9월 1일부터 기후동행패스의 혜택이 적용된다. 신용·체크카드 형태의 모두의카드를 카드사를 통해 발급받은 경우, 수령 후 K패스 누리집에 카드를 등록하고 이용해야 익월부터 환급 혜택을 적용받는다.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선불형 모두의카드는 카드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카드번호·환급계좌 등을 등록한 뒤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발급받은 선불 모두의카드도 발급기관 누리집이나 앱에 등록한 후 K패스 누리집에 등록해야 한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방법(후불, 선불, 모바일) [자료=서울시] -무조건 매월 1일부터 이용해야 하는지 ▲아니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가 매월 말일부터 쓴 대중교통비 기준으로 할인혜택을 적용하고 있으나, 아무 때나 K패스 누리집 등에 카드를 등록하고 사용한다면 해당 월에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환급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발급받거나 구매한 모두의카드 등을 필수로 K-패스 누리집에 개인정보·카드번호를 입력 후 사용해야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3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환불이 가능한지 ▲9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서울시 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서울역, 잠실, 사당, 선릉, 여의도, 성수, 가산디지털단지, 건대입구, 시청, 연신내, 노원, 홍대입구)에서 사용을 완료한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반납할 경우 새로 출시된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상 교환해 주는 행사, 또 이미 카드를 전환한 시민들을 위해서는 커피 또는 편의점 쿠폰 교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기후동행패스도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에서 이용 가능한지 ▲불가하다.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는 거주지를 기반으로 하는 대중 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으로 서울 시민만 적용 대상이 된다.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의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모두의카드 서비스인 '더경기패스'로 전환이 필요하다.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향후 단기권의 이용 범위는 서울 지역과 인천국제공항 하차가 적용되며, 기존의 김포, 고양, 과천, 구리, 성남, 하남, 남양주 등은 이용 가능 범위에서 제외된다. -기후동행카드 3만원 페이백 대책 신청은 언제까지 ▲지난 4~6월 고유가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의 충전·만료 이용자 대상 3만원 페이백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외국인이 페이백을 신청하려면 ▲65세 이상 어르신, 거주지 이전자, 외국인, 귀화·주민번호 변경자, 간편인증 수단 미소지자(만 14세 미만, 2G 휴대전화 이용자 등)를 대상으로는 우편·팩스·이메일을 통한 3만원 페이백 수기 신청도 받고 있다. 신청서 출력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 내 팝업 등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간단한 성명, 카드번호, 계좌번호,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초본(외국인의 경우 외국인사실증명서) 등을 첨부해 송부하면, 수기로 확인 후 페이백이 진행된다. kh99@newspim.com 2026-08-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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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 경남 '국가소방동원령'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가뭄과 폭염으로 심각한 물 부족을 겪고있는 경남 지역을 위해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졌다. 소방청은 11일 오후 8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소방본부 소속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대원 400명을 경남에 긴급 투입,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 발생 우려가 크거나 재난이 발생해 해당 지역 소방력만으로 대응이 어려울 때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조치다.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하면서 국민의 일상과 생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대응을 넘어 국가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가용 소방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급수가 필요한 지역에 적기에 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해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에 따르면 경남의 평균 저수율은 33.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물론, 평년 저수율 7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함양군을 제외한 17개 지역에 농업용수 가뭄 단계가 내려졌다. 특히 밀양과 거제, 함안 3개 지역은 심각 단계다. 소방청은 이번 동원령에 따라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등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이 경남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동원된 소방력은 12일 오전 9시까지 집결지에 모여 13일까지 이틀간 급수 지원 활동을 벌인다. 한편 경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력만으로 원활한 급수 지원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요청했고, 소방청도 전국 단위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원령을 내렸다. 경남 창원시가 지난 1일 의창국 북면의 한 농경지에 의창소방서의 소방 차량을 활용해 소방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6.08.02 osy75@newspim.com 2026-08-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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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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