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벌써 2018 대입’ 수시적성고사 전형 확대...필승전략 총정리

기사입력 : 2017년02월24일 07:00

최종수정 : 2017년02월24일 07:00

출제과목 및 배점비율 고려 지원대학 결정
수학 변별력 커…대학별 적성검사 특징 숙지 必
대학마다 다른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고려해야

[뉴스핌=김범준 기자] 최근 감소 추세를 이어오던 수시 적성고사 전형의 선발 인원이 올해 4885명으로 지난해보다 323명 늘어났다. 규모가 확대됐지만 특기가 없는 중위권 수험생들의 선호도가 높아 매년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적성고사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다만 지원자 간 학생부 점수 차는 적성고사에 비해 작기 때문에, 사실상 적성고사의 비중은 더욱 커진다.

적성고사는 수능과 형태가 비슷하고 교과 과정에서 출제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주로 3~5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응시하며, 언어·수리력을 측정한다.

적성고사 전형은 보통 수학의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수학에 약한 학생은 수학을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하더라도 비중이 작은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는 게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기출문제와 모의적성을 바탕으로 대학별 출제유형과 범위 등을 고려해 자신이 어느 유형에 적합한지 판단해야 한다"면서 "출제과목 및 배점 비율도 고려해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보다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 소장은 "예를 들어 영어가 출제되는 대학은 을지대와 홍익대(세종) 등이다"면서 "상대적으로 영어가 수학이나 국어보다 강점인 학생들은 영어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을 지원 우선순위에 넣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자료=유웨이중앙교육 제공>

대학별 적성검사 특징 역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학별 문항수·시간·난이도를 파악하고 출제 경향이 반영된 모의고사를 통해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보게 되면 시간 안배 훈련 뿐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한 유형을 미리 점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성검사는 또한 비교적 빠른 속도로 풀어야 하기 때문에 실수가 잦다. 따라서 틈틈이 OMR카드 마킹 연습도 하면서 사소한 실수를 줄여가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자료=유웨이중앙교육 제공>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고려 요소다. 적성고사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세종)와 홍익대(세종) 2곳이다. 특히 고려대(세종)의 경우 2018학년도 영어 영역 절대평가에 따라 별도 기준을 제시하는 등 변화가 있으므로 최저학력기준을 잘 살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적성고사 전형을 폐지했던 한성대가 올해 다시 적성우수자 전형으로 36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평택대도 적성고사 전형을 신설해 86명을 선발한다. 삼육대 교과적성우수자 전형의 선발 인원이 증가했으며, 서경대와 한신대의 선발 인원도 80~90명 늘었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