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벌써 2018 대입’ 의학계열 선발 인원↑...의대 문턱 낮아지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발 인원 총 120명 증가...합격선 소폭 변화 가능성
수시모집 60%·정시모집 40%...'수시 비중 확대'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증가' vs 논술전형 비중 '감소'
2019학년도, '인적성 평가' 반영-'정원 증가' 지속 전망

[뉴스핌=김범준 기자] 2018학년도 대입 의학계열은 의대 2601명, 치대 554명, 한의대 726명을 모집한다. 전년도에 비해 전체 선발인원이 120명 증가했다.

특히 서울대는 40명, 연세대(서울)는 33명이 늘었다. 전년도까지 의학전문대학원과 의대를 병행해 선발하다가 올해 의대로 완전히 전환했기 때문이다.

의학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최상위권 학생들이기 때문에 매년 성적 차이가 거의 없었다.

올해 의학계열 모집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합격선의 점수가 1~2점 정도 소폭 변화할 것이라고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내다봤다. 대개 의학계열 커트라인이 들썩이면 다른 학과들도 도미노처럼 움직이게 된다.

<자료=유웨이중앙교육>
<자료=유웨이중앙교육>
<자료=유웨이중앙교육>

◆ 2018학년도 수시 모집 60%·정시 모집 40% 모집...수시 비중 확대

의학계열 전체 모집 인원 중 의대는 62.6%, 치대 58.1%, 한의대는 51.9%를 수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지난 2017학년도는 수시 모집 55%, 정시 모집이 45%였다.

단국대(천안) 의대와 치대는 지난해까지 정시 모집에서만 선발했지만, 올해부터 수시 모집에서 의대 10명과 치대 14명을 선발한다.

상지대 한의대는 유일하게 수시 모집에서 선발을 하지 않고 정시 모집에서만 선발한다.

서울대 치대 학·석사통합과정은 수시에서 100% 선발하나 매년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된다. 지난해의 경우 정시 모집에서 7명을 선발했다.

◆ 학·석사통합과정...동국대는 폐지, 서남대는 미정

동국대(경주)는 기존에 학·석사통합과정으로 정시에서 군외 선발하던 것을 중단하고 올해부터 의대 체제로 전환했다. 다만 선발 인원과 선발 방법 등을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 확정 이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서남대는 부실 대학으로 지정된 후 재단 정상화 방안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추후 결과에 따라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 여부가 결정 된다.

이로써 학·석사통합과정으로 선발하는 의대는 제주대가 유일하다. 치대 중에서는 서울대·부산대·전남대 세 대학이, 한의대 중에서는 부산대가 이 과정으로 선발한다.

학·석사통합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가 3년의 학사과정과 4년의 석사과정을 7년간 공부하면 의사면허 취득자격과 함께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 '증가' vs 논술전형 선발 비중은 '감소'

경희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 선발인원을 의대 25명에서 32명으로, 한의대 20명에서 34명으로 늘렸다.

원광대 의대는 학생부 100%로 선발하던 학생부교과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변경, 서류전형과 면접고사를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계명대 의대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을, 부산대는 학생부종합Ⅱ전형을, 동국대(경주) 한의대는 참사랑전형을 신설했다.

우석대 한의대 수시 지역인재전형은 선발 방법을 1단계 학생부 100%에서 서류 100%로 변경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그에 반해 논술전형 선발 비중은 줄었다.

경희대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의대는 29명에서 22명으로, 한의대는 46명에서 32명으로 감소했다.

부산대 의대 논술전형 선발인원은 28명에서 10명으로 줄었고, 치대와 한의대 학·석사통합과정은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고려대 의대와 인하대 의대는 아예 논술전형을 폐지했으며, 성균관대 의대는 과학인재전형을 폐지했다.

◆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 증가...지방대 의학계열은 지방 소재 학생이 유리

정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지역 고교 출신자 중에서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의 선발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방 소재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이 더 유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 모집 일반전형 없이 지역인재전형으로만 선발하는 대구가톨릭대 의대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이 10명에서 15명으로 늘었다.

고신대 의대 역시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이 10명에서 15명으로, 동아대는 14명에서 20명으로, 경상대는 11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다.

지역인재전형은 대부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지만, 충남대 의대·대전대 한의대·상지대 한의대는 정시 모집에서만 선발한다.

건양대, 조선대, 동아대, 경상대 의대와 조선대 치대는 수시와 정시 모두 선발한다.

전남대 지역인재전형은 창의인재종합전형으로 전형명을 변경하고, 서류를 반영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역인재를 선발한다.


◆ 달라지는 2019학년도 의학계열 선발...'인적성 평가' 반영하고 '정원 증가' 추세 이어질 듯

<자료=유웨이중앙교육>

현재 대입 전형은 수시의 경우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논술·실기 등 4개 전형으로, 정시는 수능·실기 등 2개 전형으로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예비 의사들에게 인적성 평가 적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인적성 평가를 전형 요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오는 2019학년도에는 대부분의 의대에서 기본적 인성과 소양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인성 면접 등 인적성 평가를 도입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가톨릭대, 이화여대 등 2017학년도에 의학전문대학원을 의대로 전환한 11개교가 학사편입 때문에 줄였던 인원을 올해 2018학년도까지 원래 수준으로 회복한다. 따라서 오는 2019학년도에도 의대 정원의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