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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베트남 삼성맨 20만명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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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삼성 휴대폰 공장 인근에 영업점 출점 예정

[뉴스핌=강필성 기자] 우리은행이 베트남의 삼성전자 생산공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의 휴대폰 생산공장이 위치한 박닌성 등에 영업점을 출점해 현지 근로자 20만명을 고객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박닌점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우리은행의 베트남 신규 영업점은 지난해 11월 법인 전환 이후 처음이다. 현재 베트남 중앙은행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 서초동 삼성타운. <사진=삼성전자>

베트남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게 되면 우리은행은 기존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지점 외에도 박닌점을 더 확보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내 삼성전자 박닌성 생산공장 인근에 영업점을 열고 상담 등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삼성전자 타이응우옌성 인근에도 영업점 오픈을 염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이 도심지역이 아닌 하노이 북부 박닌성이나 타이응우옌성에 영업점을 내는 이유는 바로 삼성전자의 휴대폰 생산시설 때문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삼성전자 휴대폰은 전세계 생산물량의 40%에 달한다. 지금까지 투자된 금액만 약 110억원 달러(한화 12조원). 삼성전자와 1,2차 협력사의 근무 인원만 20만명으로 추정되는 매머드 공장이다.

우리은행이 이들 공장에 관심을 둔 것도 도심지역보다 더 인구밀집도가 높은 대규모 공장이라는 점이 주효했다.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의 근로자들만 고객으로 확보하더라도 안정적 소득을 올리는 막대한 개인 고객을 모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여기에는 우리은행이 삼성전자 주거래 은행으로서 쌓아온 탄탄한 신뢰도 배경이 됐다.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 근무하는 현지인들은 대부분 현지 은행 계좌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의 일부만 우리은행을 이용하더라도 막대한 개인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존 지점으로 운영할 때와 달리 법인으로 전환되면서 보다 영업점을 오픈하기가 쉬워졌다”며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임직원을 통해 소매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우리은행 내부의 베트남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우리은행의 대표적 모바일 앱인 ‘위비톡’의 베트남 현지 반응이 뜨겁다는 점도 전망을 밝게 하는 대목이다. ‘위비톡’ 베트남어 버전의 다운로드 건수는 4780건에 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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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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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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