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반기문, 최근 논란···"다 공부된 것으로 생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세균 '정당 결정했느냐'질문에 반 전 총장 "깊은 생각 중"

[뉴스핌=김신정 기자] 연일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반기문 전 유엔(UN)사무총장이 20일 조계사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했다. 반 전 총장은 모친의 영향으로 독실한 불교신자로 알려졌다.

이날 반 전 총장 측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이 오전 국회 방문 직후 조계사로 이동해 자승 총무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은 반 전 총장에게 "이 길 가는데 소낙비가 쏟아지는 걸 당연히 생각하시라"며 "허물과 험담도 낙으로 생각하라"고 격려했다. 반 전 총장은 이에 대해 "그런 것들이 다 공부가 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자승 원장은 또 "정치는 원칙과 소신보다 정무적 판단이 중요하다"며 "항상 국민이 원하는 쪽으로 가길 바라며 원칙과 소신만 내세우면 불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서울 조계사에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에 반 전 총장은 "원칙을 중시하지만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사람으로 늘 중재하고 조정하고 화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반 전 총장은 8개월만에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각각 예방했다.

반 전 총장은 오전 10시 정세균 국회의장실을 방문해 약 30분간 국내정치상황과 국가안보문제 등에 대화를 나눴다.

반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에 기여할 수 있을까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북한은 미사일 발사기술을 축적하고 있는데 우린 국내정치에 함몰돼 이런 문제를 소홀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장은 "미국과 중국 등으로 여러가지로 어려워지는데 반 전 총장의 경륜과 지혜가 꼭 필요한 때"라고 답했다. 이어 "정당은 결정했느냐"며 질문했고, 반 전 총장은 "(독자) 창당하는게 좋다, 여기(기존 정당)가는게 좋다, 연대하는게 좋다 많이 듣고 깊은 생각을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반 전 총장측 캠프 경제정책을 담당했던 고려대 경제학과 곽승준 교수가 캠프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곽 교수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반 전 총장측 귀국 준비를 도왔다"며 "이제 귀국이 마무리되고 역할이 끝나 저는 원래의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니 정치적인 확대 해석은 하지 말아주길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