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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공급

기사입력 : 2016년12월29일 11:14

최종수정 : 2016년12월29일 11:14

[뉴스핌=이동훈 기자]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 근처 미단시티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96필지가 공급된다.

(주)더그로브웨이는 휴양과 위락, 주거가 집적화된 관광복합도시로 추진 중인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를 공급하고 있다.

더그로브웨이가 시행하고 정빈건설(주)이 시공하며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 1289번지에 위치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총 96필지 4만 3,117㎡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폐율 60%, 용적률 100%를 적용해 최고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미단시티 굿몰(GOODMALL) 등 초대형 복합쇼핑타운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생활이 가능하다. 영종도의 수려한 천혜환경과 해안가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십자형 동선을 구축한 유럽형 테마거리를 조성해 1층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입주자를 위한 친환경공원을 조성해 녹지 중심형 친환경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건축설계가 가능하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는 지난 3월 개통된 인천공항철도 영종역과 불과 자동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어 서울역(47.4km)까지 4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까지는 승용차로 15분 거리다. 이밖에 인천대교,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미단시티 내 최대 개발사업인 LOCZ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투자자를 선정해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LOCZ측은 12월 초까지 인천도시개발공사, 미단시티개발㈜과 1단계 사업용지(3만8237㎡)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오는 2020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호텔, 컨벤션, 콘도, 쇼핑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종지구에는 파라다이스(2017년 4월 1단계 준공예정), 인스파이어(2020년 1차 완공예정)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진행 중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다. 또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9월 준공예정), 스태츠칩팩코리아(제2공장 2017년 준공 예정), BMW 드라이빙센터 등 각종 대형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6월 분양한 영종하늘도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에는 6만4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최고 9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영종도 미단시티 내 단독주택용지(점포겸용) ‘그로브웨이’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111-3번지(공항철도 운서역 근처)에 있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조감도 <자료=(주)더그로브웨이>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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