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팬오션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생채권 3937주에 대한 출자전환 방식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전환일은 오는 31일이고 신주권 교부예정일은 내년 1월 19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 20일이다.
회사측은 "금번 출자전환은 변경회생계획 결의를 위한 작년 6월 12일 관계인집회에서 채권금액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후 채권금액이 확정된 채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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