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최순실을 둘러싼 풀리지 않는 의혹을 살펴본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이 '특검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주제로 꾸며져 최순실 관련 풀리지 않는 의혹과 세월호 충돌설에 대해 파헤친다.
첫 번째 의혹은 최순실, 정유라 모녀의 은닉 재산이 10조 원이라는 것. 특히 10조 원의 씨앗 돈이 박근혜 대통령 일가와 연관이 있다는 루머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강적들' 패널들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있었던 비자금이 최태민 일가에게 넘어갔을 수도 있다" "결국은 최순실의 돈이 박근혜 대통령의 돈"이라고 추측했다.
두 번째 의혹은 최순실을 잡을 열쇠인 정유라의 행방불명이다. 박종진은 "정유라의 도피를 돕는 국가조직이 개입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최근 네티즌수사대 자로가 세월호 참사 원인을 다각도로 다룬 필리버스터 다큐 '세월X'를 공개, 세월호 충돌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이봉규는 "침몰시키려면 의도가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 누가 무슨 목적으로 침몰시키겠냐"고 '세월X'를 반박했다. 그러나 정두언이 "지금 사실 안 나온게 한 가지 있다"며 새로운 충격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2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