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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고객수익률 마이너스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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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진 긴급소집...수익률 부진 질타, 내년 목표 '2%+알파'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7일 오후 2시1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선엽 기자] "고객에게 중요한 것은 절대 수익률이다. 마이너스는 용납될 수 없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출범을 앞둔 미래에셋대우 합병법인 임원들을 불러 모아 올해 수익률 부진을 강하게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두 회사가 고객에게 판매한 금융상품 중 상당수가 올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에 따라, 판매사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신임 임원들에게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출범을 앞둔 미래에셋대우 합병법인 임원들에게, 고객 자산 수익률을 엄격하게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사진=김학선 사진기자>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박 회장은 양사 임원들을 긴급 소집했다. 양사가 고객에게 판매한 총 100조원에 달하는 펀드, ELS, 랩(WRAP)어카운트 등 금융상품의 올해 수익률이 일부 마이너스인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대부분 벤치마크보다 좋은 성과를 내긴 했다"며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어찌됐건 최종 수익률이 중요한데 이게 마이너스면 안 된다고 박 회장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올해 국내 증시가 1900~2050 박스피에 머물고, 중소형주 주가가 부진하자 국내 비중이 높은 상당수의 금융상품 수익률이 저조한 상태다. 미래에셋대우가 책임을 지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의 올해 수익률도 -0.8%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자산배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원하는 박 회장 입장에서는 용납하기 어려운 성적표다.

게다가 미래에셋증권은 자회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 상품을 포트폴리오에 대거 편입시켰기 때문에, 초라한 수익률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다. 

판매 수수료를 수익을 얻고 고객수익률을 관리하는 증권사로서는 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이에 박 회장이 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회장이 지난달 초 실시한 임원 인사도 고객 수익률 제고라는 목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는게 그룹 내부의 평가다. 이에 합병법인인 미래에셋대우는 내년 고객 목표 수익률을 '연 2%+α'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관리업계 관계자는 "일임형 랩어카운트가 한 때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시들해졌는데 글로벌 자산관리 리더를 내세우는 미래에셋이 절치부심한다고 하니 이 분야에서 어떤 마케팅과 성적을 보여줄지 업계가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공식 출범하는 합병법인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초 통합법인의 조직을 총 78개 본부 체제로 재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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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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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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