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투시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경기도 수원 팔달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단지가 분양돼 주목된다.
한양은 수원 팔달구 인계동 740-12번지에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을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3개동, 총 279가구, 전용면적 59~74㎡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A 61가구 ▲59㎡B 37가구 ▲59㎡C 37가구 ▲59㎡D 24가구 ▲59㎡E 25가구 ▲74㎡ 95가구로 구성된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42번 국도, 1번 국도,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또한 43번 국도를 이용해 동수원 IC까지는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31개 노선이 운영 중으로 시내외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당선 매교역과 수원역이 반경 약 3km 안에 있어 지하철 1호선, 분당선, KTX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아울렛과 수원시청, 월드컵경기장, 공원이 있다. 수원의 상업지구인 팔달문과 수원역,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반경 2.5km 안에 있어 문화, 쇼핑생활이 편하다.
특히 주변에는 청소년 문화공원, 팔달공원, 수원천, 팔달산 등의 자연환경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초, 중, 고교가 가깝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며 커뮤니티 공간과 연계한 산책로, 쉼터 등 조경시설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단지는 희소성이 높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010년 190가구 공급 이후로 분양이 전무했다. 입주 또한 2012년 이후로 없어 공급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게다가 팔달구 9, 10, 11구역 재개발 예정으로 일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KT&G부지 내)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한양은 또한 단지 내 약 160m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인 ‘160 에비뉴’도 분양 중이다. 아파트 고정수요를 확보함과 동시에 인근의 성빈센트병원의 유동인구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160 에비뉴는 테마형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의 효율적인 설계로 고객의 동선까지 확보할 방침이다. 테마형 상업시설 구성으로 고객 유입효과를 높이고, 투자 시너지까지 기대할 수 있다. 031-252-1112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