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금감원-건보공단-심평원 협력해 실손보험 보험사기 잡는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보험사기 누수액 2429억원…건강보험 보장성 위협

[세종=뉴스핌 이진성 기자]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등 장기손해보험 관련 보험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공·사가 협력해 처벌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보험사기로 인해 국민 건강보험료가 부당하게 지급돼 보장성이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일 실손의료보험 등 장기손해보험 관련 보험사기를 적발하기 위해 경찰과 금융감독원-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 조사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분기별 실무 정례회의를 비롯해 보험사기-건강보험급여 허위청구 적발 및 제재결과를 상호 교류하기로 한 것이다.

<자료=보건복지부>

이 기관들은 검찰 기소가 확정된 민영 보험사기 사건 및 거짓청구 요양기관 명단 공표된 의료기관의 세부 위반사실을 제공하거나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수사기관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따라 심평원에 입원적정성 평가를 의뢰해 수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활용해 허위청구 및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 및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장기손해보험 관련 보험사시로 인한 보험금 누수액은 2429억원에 달한다. 2012년 보험사기로 인한 누수액이 1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30%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실손의료보험으로 인한 보험사기는 건강보험 보장성을 악화시킨다는 점에서, 건보공단은 수년전부터 자체적으로 보험사기전담팀을 꾸려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민감한 개인정보상 금융당국과 보건당국이 자료를 공유하지 못하면서, 눈먼돈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따라서 당시 건보공단은 수사권이 있는 경찰이 포함되는 등 기관간의 정보공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복지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전혀 내놓치 않았고, 건보공단에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그러는 사이 매년 30% 수준으로 보험사기가 급증하면서, 사회문제로 부각되자 뒤늦게 대책을 내놓은 셈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험사기는 건강보험 허위청구가 동반되는 경구가 많지만 그동안 미흡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보험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