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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일본 제조업 PMI 51.1…이전 51.4

기사입력 : 2016년11월24일 10:28

최종수정 : 2016년11월24일 10:28

확장세 둔화…신규 주문 둔화 영향
3개월 연속 확장세는 유지

[뉴스핌= 이홍규 기자] 11월 일본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전달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주문 증가세가 둔화한 탓이다. 다만 3개월 연속 확장세는 유지했다.

24일 닛케이와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지난달 일본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1.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월 수치 51.4에서 소폭 하락한 것이다.

PMI는 기준선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위축을 가리킨다.

하위 지수 중 국내외 수요를 측정하는 신규 주문 지수가 50.4를 기록해 전달 50.8에서 하락했다. 또 생산 지수 역시 전달 53.3에서 52.2로 하락했다. 

<자료=마킷/닛케이>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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