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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OPEC 감산 기대로 상승…WTI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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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21일(현지시각)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달 말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산유량 제한에 최종 합의하고 이를 이행할 것이라는 기대가 증폭된 영향이다.

<사진=블룸버그>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80달러(3.94%) 오른 47.4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2.04달러(4.35%) 급등한 48.90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OPEC의 감산 기대로 지난 주말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이란 등 OPEC 회원국과 러시아 대표들은 오는 30일 회동에서 회원국들이 산유량 제한에 합의할 것이라는 기대에 낙관론을 더했다.

미국계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OPEC의 산유량 감산 전망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유가 전망치를 배럴당 45달러에서 55달러로 상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 역시 감산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프라이스퓨처스의 필 플린 선임 애널리스트는 “감산에 주요 산유국들이 찬성하면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OPEC을 절대로 알 수 없어 때때로 그들은 막판에 시작부터 실패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바클레이스는 OPEC의 감산이 단기적으로 유가 상승 요인이지만 중기적으로는 미국 원유 생산자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모간스탠리는 OPEC의 합의가 숏커버링을 촉발할 것이며 현재 가격 수준에서 하방 위험은 회의론이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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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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