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선강퉁 21일 개막 유력, 중국증시 선강퉁랠리 기대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막 초읽기 선전증권거래소, 19일 5차 모의테스트
24개 중국 증권사, 계좌 개설 고객 유치 전쟁 돌입
중국증시 이미 불마켓 조짐, 중소∙창업판 중심 강세 전망

[뉴스핌=배상희 기자] 올해 중국본토증시(A주)의 최대 이벤트인 선강퉁(深港通∙선전과 홍콩증시 교차거래) 시대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21일 개통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중국 경제매체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紀報道)를 비롯한 현지 유력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 선전(深圳) 소재의 한 증권관계사는 최근 “선강퉁 정식 개통일이 21일로 확정됐으며, 일부 증권사들은 개통 당일에 대비한 막바지 준비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강퉁 개통일과 관련해 중국 당국의 공식적인 입장은 확인된 바 없으나, 21일로 점쳐지는 단서들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앞서 홍콩언론은 홍콩 증권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선강퉁이 21일 시행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홍콩증권사 고위간부는 “중국 모기업이 선강퉁의 21일 개통 소식을 통보를 받았으며, 사내 각 부문 담당자에게 이를 통지했다”고 밝혔다.

왕젠쥔(王建軍) 선전증권거래소 최고책임자 또한 지난 14일 “선강퉁 개통이 얼마남지 않았다”면서 “선강퉁은 중국 시장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의 수문을 열어줄 것이며, 해외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가 부여하는 새로운 투자 기회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샤오자(李小加) 홍콩증권거래소 총재도 지난달 13일 선강퉁이 11월 중순 이후 월요일경에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해 11월 21일나 28일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선전증권거래소는 선강퉁 시행 초읽기에 돌입, 오는 19일 전면적인 네트워크 시스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선전증권거래소가 시행하는 다섯 번째 선강퉁 시스템 테스트로 선강퉁 개통 전 치뤄지는 최종 모의테스트로 보여진다.

선전증권거래소는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책임공사(선전), 홍콩연합거래소유한공사, 홍콩중앙결산유한공사과 함께 전체 네트워크 시스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와 함께 강구퉁(港股通∙중국 본토 투자자의 홍콩 주식매매) 거래 권한을 부여 받은 증권사와 펀드사, 위탁은행 등은 강구퉁 시스템의 정확성을 시험하기 위한 모의테스트에 반드시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역사적인 선강퉁 개통을 앞두고 선전거래소는 지난달부터 네트워크 시스템 테스트를 실시했다. 지난달22~23일 1차 테스트를 시작으로, 29~30일 2차 테스트, 11월 5~6일 3차 테스트, 11월 12일 제4차 네트워크테스트를 실시했다. 

아울러 이달 초 선전증권거래소는 국신증권(國信證券), 초상증권(招商證券), 국태군안(國泰君安), 안신증권(安信證券) 등 24개의 증권사와 펀드사에게 ‘강구퉁’ 거래 권한을 부여했다. 지난 11일 선강퉁 기술 시스템이 정식 출범된 이후, 증권사들의 계좌개설을 위한 고객 유치 전쟁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중국 민족증권(民族證券) 관계자는 “이미 선강퉁 계좌개설 업무가 시작됐으며, 많은 개인투자자들로부터 계좌개설 신청과 선강퉁 정식 개통 시행일자를 묻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을 통한 선강퉁 계좌개설은 선강퉁 개통일로 점쳐지는 21일이 속해있는 다음주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이밖에 선강퉁 시대를 맞이해 ‘선강퉁∙거래소 설명회’가 오는 18일과 23일, 25일 각각 선전과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18일 선전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왕젠쥔 선전증권거래소 최고책임자와 리샤오자 홍콩증권거래소 총재, 중국증권등기결산공사의 저우밍(周明) 회장 등이 참여한다.

선강퉁이 시행되면 중국 본토 투자자들은 홍콩증시에 상장된 400여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고, 홍콩 투자자들은 선전에 상장된 880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선구퉁(深股通∙외국인들의 선전증시 투자) 1일 투자한도액은 현행 후강퉁 기준과 같은 하루 130억 위안이며 강구퉁은 하루 105억 위안이다.

메인보드만 있는 상하이거래소와 달리 선전거래소는 메인보드, 중소판(中小板), 창업판(創業板)으로 구성돼 있다. 외국 투자자의 입장에서 선강퉁의 시행은 중국의 IT 신흥산업과 중소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선강퉁 개통 이후 선전증권거래소의 중소판과 창업판을 중심으로 강세장(불마켓)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미 중국증시가 강세장에 돌입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선강퉁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하반기 중국 20여개 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책이 발효되면서 부동산으로 유입됐던 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1월 바닥을 찍은 뒤 현재까지 20%이상, 선전성분지수는 1월 이래 현재까지 30% 이상 상승했다. 일반적으로 증시 상승폭이 20%를 넘어설 경우 주식시장이 강세장으로 돌입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다만, 중국 증시 전체 거래량은 여전히 침체된 상태여서, 선강퉁 개통을 기점으로 중국증시가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돌입할 수 있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선강퉁 개통이 임박하면서 중국증시 자금 흐름의 남하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달 들어 15일까지 후강퉁 내 강구퉁 자금은 118억3400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전체 강구퉁 자금유입 총액을 넘어선 규모다.

[뉴스핌 Newspim] 배상희 기자(b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