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KB금융 3분기에 수익성 바닥 찍어... 내년 1분기 본격 '질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준금리 인하없으면 NIM 1.85%가 바닥
명퇴로 판매관리비 1조원 밑으로 떨어져

[뉴스핌=한기진 기자] “여신을 크게 늘려 NIM(순이자마진)을 방어했고 일반관리비가 안정적으로 관리돼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 추세다.”

허정수 KB금융지주 전무(CFO)는 20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대해 이렇게 정리했다. 허 전무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와 해운업 충당금 적립이 있었지만 잘 방어해 수익성이 개선되는 효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KB금융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조689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5%(3386억원)나 늘었다. 순이자이익이 4조651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4조6371억원)보다 0.3% 늘어난 것에 비하면 큰 순익 증가세다. 

지난 1년동안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도 수익성을 보여주는 NIM이 3분기에 1.85%로 작년 같은 기간 1.92%에 비해 0.07%p 하락하는 데 그쳤고, 올 6월에 기준금리가 또 내려는데 NIM은 0%p도 움직이지 않았다. 수익성을 잘 방어한 덕분이다.

<자료=KB금융>

우선 여신규모가 크게 늘어 ‘박리다매’ 효과를 봤다. 가계대출규모가 121조원으로 1년사이 2% 늘렸다. 기업대출은 97조원으로 1% 증가했다.

대출을 늘려 수익성을 일부 방어했다면, 비용절감은 큰 수익 증가로 이어졌다.

3분기 일반관리비는 9950억원으로 1년사이 처음으로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누적규모로 보면 3조1180억원으로 1년사이 9.5%나 비용을 줄였다. 2분기 희망퇴직 비용 3454억원을 집행한 인건비 절감 효과가 3분기에 나타났다. 

특히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대규모 충당금 충격을 받지 않아 수익 감소요인도 적었다. 3분기 누적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 5077억원으로 전년 동기(6244억원) 대비 18% 줄었다.

국민유선방송투자 와 딜라이브 관련 일회성 충당금 적립(978억원)이 있었을 뿐 수천억원대의 조선, 해운업 충격은 없었다.

허정수 전무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면 NIM은 연말에 저점에 달하고 내년 1분기에 마진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충당금도 큰 문제없이 관리되고 현대증권이 통합 KB증권으로 내년에 출범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