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정치권 대선 본격화…다시 떠오르는 '복지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격차해소'· '중부담-중복지' 이슈 선점나서
"정부, 증세 없는 복지 한계 드러나" 비판↑

[뉴스핌=장봄이 기자] 여야 잠룡들이 추석을 맞아 민생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 논쟁이 또 다시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민생·강연 정치에 속도를 내면서 이슈 선점에 열을 올리는 모양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지난 6일 ‘격차해소와 국민통합의 경제교실’ 세미나에서 ‘세련된 복지국가’를 언급하며 “부가가치세를 활용하고 법인세는 낮추는 친화적 조세를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분배에도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다”면서 법인세 인상 반대를 분명히 했다.

‘격차해소와 국민통합’은 김 전 대표가 지난달 발족한 경제교실이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으로 격차해소를 꼽으며, “정치권이 절박한 심정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격차해소 경제교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본격 강연에 나서 복지와 관련한 견해를 내놓았다. 오 전 시장은 지난 8일 ‘매력 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라는 주제로 조찬 경연을 열고 '감당할 수 있는 복지'를 주장했다. 

그는 "유럽 수준의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해 30년 정도 장기 로드맵이 필요하다"면서 "보편적 복지는 감당할 수 있는 재원 범위 안에서 취약 계층부터 시작해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도 최근 저출산고령화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아동수당'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이 내놓은 아동수당 논의에 여당이 합류하면서 복지 확대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정부 2017년도 예산안을 비판하며 '증세 없는 복지'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지적한 바 있다. 더민주 정책위는 "세입 확충 없이는 확장적 재정운용과 재정 건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못 잡는다는 것이 자명해졌다"면서 "세입확충 대책을 마련하고 민생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사진=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일찌감치 한국형 복지국가로 ‘중부담-중복지’를 내세웠다. 안 전 대표는 “‘저부담-저복지’에서 ‘중부담-중복지’로 가야한다”며 “20대 국회가 책임감을 갖고 복지수준과 조세부담수준을 다뤄야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더불어 복지 담론에 대한 사회적 공론과 합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국민의당도 지난달 전문가들을 초청한 가운데 복지 토론회를 열고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선 복지에 투입되는 재정 일부를 고용의 양과 질을 높이는 데 우선 투입하고, 복지 확대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자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종 국민의당 정책위 부위원장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와 실업급여 지급수준 상향, 청년·고령자·장애인 등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고용보험 기능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