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미국대선] '트럼프 테마주', 지지율 역전 예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고은 기자] 이번 주 최신 CNN방송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2%포인트(p) 차로 앞선 가운데, 트럼프 승리를 선호하는 '트럼프 테마주' 역시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며 지지율 역전을 예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BC 방송은 6일(현지시간) 스트래티가스(Strategas)의 댄 클리프톤 정책부분 이사가 대선 판세를 가늠하는 진단 도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양당 포트폴리오를 개발했고, 이 포트폴리오에 따르면 클린턴 관련주가 이미 지난 7월 5일 이메일 파문 이래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포트폴리오 추이 (붉은 선) 클린턴 포트폴리오 추이 (푸른 선) <자료=스트래티가스>

트럼프의 포트폴리오는 주로 국방, 에너지, 금융 주에 무게가 실렸고, 클린턴 포트폴리오는 인프라 및 헬스케어 주가 주로 포함됐다. 각 후보의 대선 공약에 따라 수혜를 볼 업종을 정리해 포트폴리오로 만든 것이다.

클리프톤 이사는 "인프라 관련주는 연내 줄곧 상승했으나 최근 들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이는 클린턴 지지율의 프록시(Proxy·대리지표)다"라고 말했다.

S&P500지수에 상장된 각당 후보의 테마주는 지난 8월 15일부터 방향을 틀었다. 클린턴 테마주는 하락세로, 트럼프 테마주는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 시기는 트럼프가 선거캠프와 전략을 물갈이할 시기라고 클리프톤 이사는 설명했다.

그는 "민주당 포트폴리오는 연초에 비해 현재 3% 상승했다. 이는 클린턴이 소폭 우세를 보인다는 의미지만, 이 포트폴리오는 한때 10%까지 오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진정한 터닝포인트는 7월 5일에 있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클린턴 이메일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트럼프 관련주는 상승세를, 클린턴 관련주는 하락세를 견지하기 시작했다.

간밤 CNN 방송과 ORC 폴이 공동 조사한 전국단위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45%대 43%로 클린턴을 앞섰다. 클린턴은 민주당 전당대회 후 트럼프와의 격차를 8%까지 벌렸으나 다시 전세가 뒤집혔다.

◆ 트럼프와 클린턴의 포트폴리오는

클리프톤 이사는 트럼프 포트폴리오로 알렉시온 제약, 바텍스, 암젠, 셀진, 화이자, 보스턴 사이언티픽, 익스프레스 스크립트(이상 헬스케어 종목) 록히드 마틴, 제너럴 다이내믹스, 레이시온, 커민스, 텍스트론 (이상 국방 종목) 인터 컨티넨탈 거래소, AIG, 나비엔트,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 BB&T (이상 금융 종목) 콘솔 에너지, 데본 에너지, 베이커 휴즈 (이상 에너지주) 톨 브라더스 (주택주) 데브리 (교육주) 지오 그룹, 테트라 테크 (이민 개혁 관련주) 치포 틀레 (최저임금 관련주) AT&T (통신주)를 제시했다.

그는 트럼프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 증시 매도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S&P500 상장지수펀드(ETF)의 숏포지션과 공포지수 단기 선물 주가연동펀드(VIXY)의 롱포지션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했다고 말했다.

클린턴 포트폴리오는 HCA 홀딩스, 유니버설 건강 서비스, 센텐, 애트나, 밀란, 웰케어 건강 보험, 덴트스프리 시로나, 세너 (이상 헬스케어) 발칸 자재, 콴타 서비스, 그랜니트 건설, 제이콥스 엔지니어링, 플루어, 뉴코, 크라운 성 (이상 인프라 관련주) 넥스트에라, 퍼스트 솔라, 솔라시티 (이상 대체에너지주) AON, 마시 앤 맥러넌, 버크셔 해서웨이, 웰타워 (금융주) SPDR 누빈 바클레이즈 지방채 ETF, TFI, 아이셰어 국립 시채(市債) ETF MUB (이상 지방채) 보잉, L-3 커뮤니케이션 (국방 및 수출은행) 달러 제너럴 (자유재량소비재) 타이슨 푸드 (필수소비재) 캔자스 시티 사우스턴 (철도)가 포함됐다.

클리프톤 이사는 S&P500 지수에 반영된 클린턴 승리 가능성은 86%로, 현재까지는 클린턴이 당선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클린턴 포트폴리오에 S&P 롱포지션과 S&P 500 SPDR ETF(SPY) 보유를 포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