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다이렉트 통합 후 첫 TV광고…'말보다 만족도'편 선보여
[뉴스핌=이지현 기자] 현대해상이 TV광고 모델로 배우 손예진씨를 발탁했다.
현대해상은 온라인자동차보험 브랜드 하이카 다이렉트의 신규 TV광고 '말보다 만족도'편을 주요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지난해 7월 현대해상과 하이카다이렉트의 통합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이제는 말보다 만족도'라는 메인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경험해 평가하는 만족도가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선택 기준이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영화 '덕혜옹주'의 흥행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손예진을 모델로 선택해 가격과 서비스가 좋다고 앞다퉈 말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들 속에서 '만족도'라는 새로운 기준으로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현대해상은 실제로도 하이카다이렉트가 지난 2014년 한국소비자원 온라인자동차보험 부문 만족도 1위, 2015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부문 12년 연속 1위를 하는 등 좋은 보험임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내년 2월까지 주요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며, TV광고 외의 모델 손예진의 다양한 모습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현대해상 공식 SNS와 하이카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진형 현대해상 홍보부 부장은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고객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직접 경험해본 소비자가 평가한 만족도가 중요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만족도가 새로운 선택 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이 TV광고 모델로 배우 손예진씨를 발탁했다.<사진=현대해상>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