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5일 3분기 자산 기대 수익률을 주식≥상품>채권 순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재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책적 요인이 남아있지만 글로벌 정책 공조와 국제 유가 반등 등이 기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자산배분은 위험자산의 중심 잡기"라며 "정책적 불확실성이 잔존하지만 선진국 기업 이익 회복과 주요국의 재정정책 요인이 위험자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부 자산에서는 미국 및 인도네시아, 러시아 주식과 하이일드 채권, 원유를 선호 자산으로 꼽았다. 추가적으로 한국 주식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박 연구원은 "다만 정책적 불확실성 요인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와 미국 대선 등이 체계적 위험 요인으로 전이되지는 않겠으나 중장기적 위험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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