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미래부, ‘2016 국민행복 IT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6년06월21일 17:07

최종수정 : 2016년06월21일 17:07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대상

[뉴스핌=정광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이 주관하며 SKT, KT, LGU유플러스, 네이버, 카카오 등이 후원하는 ‘2016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가 21일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03년 처음 시작, 올해 15주년을 맞이한 국민행복 IT경진대회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이 참가해 IT활용 능력을 발휘하는 최대 규모의 경진대회이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불편함의 벽, 신체적 제약, 국경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Shooting for Your Dream)’를 주제로 정했다.

미래창보과학부

지난 5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에서 평균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참가한 412명(장애인 124명, 고령자 168명, 결혼이민자 120명)을 비롯해 가족 및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 중 최연소자는 17세(1999년생, 한주환, 장애인부문, 서울), 최고령자는 83세(1933년생, 박동민, 고령자부문, 대전)이며, 러시아‧중국‧캄보디아‧일본 등 9개국 결혼이민자 출신이 참가해 IT 활용능력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모바일 경진을 고령자 부문에서 결혼이민자 부문까지 확대해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친구‧손자 등에게 사진보내기, 여행이나 생활 편의시설 예약하기 등 매년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활용 중심의 정보화교육 실시를 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문별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 3점, 미래부장관상 8점,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9점 등을 포함해 모두 70점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정보통신기술(ICT)발전이 우리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고 있지만 여전히 신체적, 물리적 제약과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다”며 “미래부는 ICT를 활용해 지능정보사회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