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미국대선] "유권자 85%, 클린턴 vs 트럼프 예상"

기사입력 : 2016년05월03일 15:44

최종수정 : 2016년05월03일 15:4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CNN 최신 여론조사 결과

[뉴스핌=이고은 기자] 미국인들 대다수가 앞으로 경선에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CNN 뉴스화면>

2일(현지시간) CNN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의 84%가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될 것이라고 봤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될것이라는 데에도 85%가 동의했다.

현재 클린턴은 민주당 유권자들 51%의 지지를 받고있고, 트럼프는 공화당 유권자 49%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클린턴과 트럼프가 각당 후보로 지명됐을때 지지율은 크게 뛰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공화당 지지자들 중 25%는 테드 크루즈 텍사스 상원의원을, 19%는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를 지지하고 있다. 공화당의 다른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 중 43%만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대선후보 지명에 실패했을 때 대신 선두주자(트럼프)를 뽑겠다고 밝혔다.

'당이 분열되었다고 느끼느냐'는 질문에는 공화당 지지자의 49%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중에서도 비(非) 트럼프 지지자들은 60%가 '분열되었다'고 답했고 대선이 열리는 11월까지 융합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트럼프 지지자들의 37%만이 '분열되었다'고 느끼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자의 43%는 버니 샌더스 버몬트 상원의원을 지지한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느끼는 분열감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69%가 '당이 갈라졌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샌더스 지지자의 31%는 대선이 열리는 11월까지 당이 분열된 채로 남아있을것이라고 답했다. 클린턴 지지자는 15%만이 대선까지 분열이 계속될 것이라고 봤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