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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4914억원..영업이익률 14.3%기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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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2004년 4분기(14.5%) 이후 가장 높은 실적

[뉴스핌=김신정 기자] 에쓰오일(S-Oil)은 20일 1분기 영업이익 491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06.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14.3%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4분기(14.5%)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 기간 매출은 3조428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32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보다 104.8% 늘었다.

에쓰오일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은 핵심사업영역인 정유·석유화학·윤활기유 부문에서 고르게 마진 강세가 지속됐기 때문에 전분기, 전년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판매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세 지속으로 제품 판매단가가 낮아져 소폭 감소했다.

에쓰오일은 이어 "주요 생산시설의 최대 가동률을 유지하고 시설 개선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생산을 극대화하는 노력으로 14.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에쓰오일의 영업이익 비중은 비정유부문에서 55.3%(석유화학부문 29.3%, 윤활기유부문 26%)를 거뒀고, 매출액 비중은 정유부문 72%, 비정유부문 28%(석유화학 18.5%, 윤활기유 9.5%)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국내외 정유사들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는 가운데, 겨울철 따뜻한 날씨에 따른 계절적 수요 약세로 정제마진이 전분기에 비해 다소 둔화됐으나 싱가포르 복합정제마진은 여전히 배럴당 5.5달러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해 219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3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석유화학부문의 영업이익은 144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3년 3분기(1536억원) 이후 최대수치다. 영업이익률은 22.7%를 달성했다. 이는 중국 일부 시설의 트러블 장기화와 파라자일렌을 원료로 하는 고순도 테레프탈산(PTA) 공장의 가동률 개선에 힘입어 아시아 지역 내 파라자일렌 마진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윤활기유부문은 고급 윤활기유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분기 고급 윤활기유 공정의 정기보수로 감소됐던 생산 및 판매물량이 크게 증가해 지난 2005년 이후 최고의 영업이익률 39.2%를 기록했다.

아울러 에쓰오일은 2분기 전망에 대해 "정유부문은 저유가로 수요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 권역 내 정유설비의 정기보수로 인한 가동률 하락이 예상돼 계절적 비성수기 돌입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준의 정제마진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석유화학부문은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신규 파라자일렌(PX) 설비가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이지만, 1분기 완공된 신규 PTA공장의 가동과 성수기를 앞둔 합성섬유(폴리에스터)의 생산 증가에 힘입어 1분기 수준의 스프레드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활기유부문은 올 2분기 중동 신규 시설 가동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유럽의 고품질 윤활기유에 대한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양호한 스프레드를 지속할 것으로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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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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