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6일부터 2차 파업에 돌입했다
- 품질·물류·생산 지원부서 조합원 400명이 참여했다
- 노조는 교섭 재개를 촉구하며 파업 범위를 확대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 갈등으로 오는 6일부터 2차 파업에 돌입한다. 품질관리와 물류 등 주요 부서 조합원 약 400명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생산 현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4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사측이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오는 6일 0시부터 2차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업에는 품질관리(QC) 테스트와 품질보증(QA), 물류, 생산 부서의 간접 지원 직무 조합원들이 우선 참여한다. 노조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준수하면서 파업 참여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노조 측은 "공정 파업도 가처분 결정을 지키며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쟁의 중에도 교섭의 문은 열려 있다"고 밝혔다.
노사 갈등은 교섭 방식과 일정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심화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노조에 교섭 연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회사는 노조가 교섭권의 한국노총 위임을 검토하고 사측 대표 교섭위원의 교체를 요구하는 등 협상 진행에 어려움을 초래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노조는 사측의 일방적인 교섭 중단으로 대화가 종료됐다며 쟁의행위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원만한 임단협 타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화 창구를 열어두고 있다"며 "환자와 고객사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 운영과 품질 안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