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제20대 총선을 맞는 유권자들의 솔직한 심리를 들여다본다.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제20대 총선을 맞아 유권자들의 솔직한 심리를 들여다본다.
10일 방송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후보들의 유세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유권자들도 미처 몰랐던 놀라운 표심을 분석한다.
이날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가장 경합이 치열한 서울 노원과 대구, 순천을 직접 찾아가 그 속에서 만난 유권자들의 심리를 알아봤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이들 격전지에서 만난 시민 100명을 대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투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으로 인물과 공약을 뽑아냈다. 특히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시민들이 인물과 공약을 놓고 어떤 판단을 하는지 과학적으로 접근할 예정이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눈을 깜빡이는 0.25초에 표심이 좌우되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한다. 2007년 프리스턴대학에서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유권자가 후보를 선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25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이토록 짧은 시간 안에 유권자의 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심층 분석한다.
이와 함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표심과 아직은 무관한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모의 총선을 통해 인물을 고르는 심리를 알아본다.
유권자의 표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10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