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용 라이센스 구매해 사용 가능..전용 제품도 별도 출시
[뉴스핌=이수경 기자] 안랩은 맥OS 전용 백신제품 'V3 365 클리닉 for Mac'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맥 OS 환경에서 ▲실시간/수동/예약 검사 및 치료, ▲악성 웹 사이트 차단, ▲개인 방화벽 지원 등 시스템 검사에서 웹보안, 네트워크 보안까지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맥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사용성을 높였다.
기존 'V3 365 클리닉' 제품군 사용자는 기본 설치 가능 대수(기본 3대, 설치 라이선스 추가 구매 시 총 6대까지 가능) 내에서 윈도우, 맥 OS 구별 없이 제품 설치가 가능하다. 두 가지 운영체제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 기본 3개 라이선스를 전부 활용하거나 필요한만큼 추가 구매하면 된다.
맥 OS만 사용한다면 맥 전용 제품인 'V3 365 클리닉 for Mac'(맥 1대 설치 가능)만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V3 365 클리닉' 스탠다드 기준 39,600원(1년, PC/맥 구별없이 3대 설치가능), 'V3 365 클리닉 for Mac' 20,900원(1년, 맥 1대 설치가능)이다.
<사진=안랩> |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장은 "V3 365 클리닉 제품군을 사용하는 소비자로부터 맥 OS지원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며 "이번 V3 365 클리닉 제품군의 맥OS 지원 확대와 맥 전용 제품 출시로 윈도우뿐만 아니라 맥 OS에서도 안전한 사용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3 365 클리닉' 제품군은 안랩 공식 쇼핑몰 '안랩몰' 페이지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할 수 있다. 제품 체험을 원할 경우 안랩닷컴 페이지에서 30일 체험판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랩은 4월 30일까지 V3 365 클리닉을 구매한 고객 대상 추첨 경품증정 이벤트와 맥 환경 내 제품 사용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