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성능과 사생활 보호 기능으로 인기 얻은 듯
[뉴스핌=이수경 기자] 안랩은 자사의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누적 다운로드 횟수 10만건을 돌파 했다고 밝혔다.
또한,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21일 기준 평점 4.6점(5점 만점), 카테고리(도구)인기순위 8위, 신규 인기 앱 9위(이상 2.21일 기준)에 진입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기존에 스마트폰 기본 탑재 방식으로 제공되는 'V3 모바일 스탠다드 2.0' 보다 ▲악성코드 검사기능 강화 ▲다양한 사생활 보호 기능 탑재 ▲쉽고 빠른 보안점검 기능 탑재 등 악성코드 검사 위주에서 사용자 중심의 생활 보안 솔루션으로서의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 뱅킹이나 별도 안드로이드용 설치파일(APK) 설치 등 스마트폰 사용 시 보안검사는 물론, 사적인 사진 숨기기, 특정 앱 잠그기, 인터넷 접속 히스토리 삭제, 앱이 접근하는 권한 확인 등 스마트폰 이용자 개인의 사생활정보 노출도 막을 수 있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팀 팀장은 "스마트폰은 사용자의 생활을 모두 담고 있는 '생활정보 저장고'"라며 "V3 모바일 시큐리티의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성능 외에 다양한 프라이버시 보호기능이 스마트폰 내 '생활 정보'를 보호받기 원하는 사용자의 니즈와 부합해 짧은 기간에 10만 다운로드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