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 대통령 "모든 정부부처 최고의 관심사가 청년일자리"

기사입력 : 2016년01월28일 16:53

최종수정 : 2016년01월28일 16: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희망재단 "12만5000명 일자리서비스·6300개 일자리 창출"

[뉴스핌=이영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어떡하면 청년들에게 이 분야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 것인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 건가' 이게 모든 부처 업무보고에서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년희망재단을 방문, '청년희망펀드'로 일양약품에 취업한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청년희망재단을 찾아 "바로 며칠 전까지 중앙 각 부처의 업무보고가 있었다"며 "근데 그게 이런 부처 일이건, 저런 부처 일이건 할 것 없이 일관된 최고의 관심사, 화두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청년 일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도 청년들 일자리가 걱정이 많이 돼서 고민을 했는데 그래서 청년희망펀드, 아카데미까지 만들게 됐는데, 우리 국민들 마음도 똑같아서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1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기꺽이 참여를 했고, 1300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아주셨다"며 "우리 국민들 마음음 바로 자식을 생각하는 따뜻한 어머니 마음과 똑같다"고 말했다.

광화문우체국 내에 위치한 청년희망재단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사무국장으로부터 재단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단에서 실시 중인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과 취업상담사, 취업성공 청년 등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청년희망재단 일자리 매칭사업인 '강소·중견 온리원(Only-one) 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양약품에 취업한 11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자신들의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청년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청년 구직자들에 대한 분야별 멘토링 ▲일자리 정보 원스톱 서비스 ▲스타트업과 청년인재 매칭 등 일자리 매칭사업 ▲모바일게임기획자·관광통역안내사 양성 등 인재육성 사업 ▲글로벌 보부상 등 해외진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총 12만5000명에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6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