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중국 증시 또 '불안'…자본유출 압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지수, 2014년 12월 이후 최저…유동성 공급 안먹혀

[뉴스핌= 이홍규 기자] 25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역외시장의 자본유출 우려가 가시지 않자 중국 증시 주요지수가 6%~7% 폭락했고, 일본과 홍콩 증시도 각각 2~3%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1% 가량 하락 출발한 상하이 증시는 장 막판 하락 폭을 급격하게 늘리면서 기록하며 2014년 12월 이후 최저점을 기록했다. 선전 증시는 1만 선을 하향 돌파했다.

상하이종합지수 5년 추이 <자료=텅쉰재경>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6.42% 폭락한 2749.79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6.96% 내린 9483.5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6.02% 내린 2940.5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국제 유가 하락과 자금 유출 우려의 영향을 받았다. 중국 인민은행이 3년 만에 4400억위안의 최대 규모 자금을 역레포를 통해 공급한 가운데 역외 위안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는 등 자본유출 우려가 다시 커졌다.

26일 종가 기준으로 상하이지수는 올들어 지난해 연말 종가로부터 22.3% 하락했다. 지난해 12월22일 단기 고점으로부터는 24.7% 하락폭을, 지난해 6월 기록한 고점에서는 무려 46.8%나 내린 상태다.

노무라증권 분석에 의하면 상하이지수는 현재 올해 실적 대비 11배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역사적 평균치인 14.4배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지만, 경제 기초체력 저하와 기업 실적 둔화로 인해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항셍자산운용의 다이 밍 펀드매니저는 "자금 유출 압력과 위안화 절화 압력이 아직도 크다"면서 "보유 주식을 팔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어떤 신호도 발견하지 못하겠다"면서 "1~2분기에 중국 경제는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항셍지수 5년 추이 <자료=텅쉰재경>

홍콩 증시도 중국 증시와 함께 주저 앉았다. 홍콩 항셍지수는 2.48% 하락한 1만8860.8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국 본토 종목으로 구성된 H지수도 3.4% 급락한 7895.16에 거래를 마쳐 다시 지수 8000선이 무너졌다.

일본 증시는 시장 혼란에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타격을 받았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2.35% 하락한 1만6708.90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2.33% 하락한 1360.23엔을 기록했다.

닛케이225평균지수 5년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이날 1.6% 가량 하락 출발하던 닛케이 지수는 오전 장중 아마리 아키라 일본 경제재정상이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메시지와 비슷한 추가 완화 메시지는 없을 것이라는 발언에 오전 장중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SMBC프렌드 증권의 마스노 토시히코는 "시장 참가자들이 최근 유가 하락을 세계 경기 둔화와 신흥국 경제 악화 신호로 보고 있다"면서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나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날(뉴욕종가 기준) 보다 0.45% 떨어진 117.82엔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83%떨어진 7828.67포인트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사진
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