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유가 하락에 다우 200P ‘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국제 유가와 함께 주가가 동반 하락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유가와 주가의 일간 상관관계가 0.97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심리와 주식시장이 유가에 휘둘리는 상황이 연일 되풀이되는 상황이다. 뱅가드 그룹은 앞으로 10년간 투자 수익률이 저조할 것이라고 밝혀 매수 심리를 더욱 꺾어 놓았다.

25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208.29포인트(1.29%) 내린 1만5885.22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29.83포인트(1.56%) 떨어진 1877.07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72.69포인트(1.58%) 하락한 4518.49에 거래를 마쳤다.

월스트리트 <출처=블룸버그통신>

이날 국제 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에 따라 6% 가까이 급락, 배럴당 30.34달러에 마감하며 간신히 30달러 선을 지켜냈다.

유가가 떨어지면서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에너지 섹터가 3% 이상 급락했고, 주가 약세가 증시 전반에 번졌다.

일리아 페이진 왈라베드 캐피탈 전략가는 “주가 하락은 전적으로 유가와 상품 가격 하락에 따른 것”이라며 “짧은 반등 후 급락이 반복되고 있지만 투자자들 사이에 주식에서 완전히 발을 빼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장중 기준으로 소재와 금융, 에너지, 산업재 섹터가 일제히 연초 이후 9% 내외로 떨어졌다.

랜디 프레드릭 찰스슈왑 파생 트레이딩 이사는 “유가가 급락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며 “어닝 시즌이 본격화됐지만 주가 추세를 돌려놓을 만한 호재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4분기 실적과 관련, 제러미 클라인 FBN 증권 전략가는 “이익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다”며 “어닝 시즌이 오히려 변동성 확대에 힘을 보태는 양상”이라고 전했다.

굵직한 경제 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시선은 이번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에 쏠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달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3월 이전 긴축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금융시장 혼란 및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진단과 향후 긴축 속도와 관련된 정책자들의 의견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목별로는 캐터필러가 골드만 삭스의 ‘매도’ 투자의견에 5% 이상 급락했다. 글로벌 전반에 걸친 인프라 투자 위축으로 캐터필러가 수익성과 자본이익률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맥도날드는 4분기 실적 호조를 이룬 가운데 1% 이내로 올랐고, 할리버튼 역시 예상치를 웃도는 순이익을 발표했으나 매출액이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3% 가량 하락했다.

스프린트는 2500명의 감원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12% 폭락했고, 자동차 배터리 업체 존슨 콘트롤스는 보안 업체 타이코 인터내셔널 합병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4% 가까이 떨어졌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