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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현장+] 눈길 끄는 신기술 '웨어러블·수트·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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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스마트 수트 접근 조차 어려워…체험관 2시간 대기 기본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황세준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6일(현지시간) 개막한 가전 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는 신기술에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것은 삼성물산의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들이다. 빈틈없이 빼곡이 줄 선 관람객으로 인해 취재진은 물론, 전시 관계자까지도 진입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삼성물산 스마트 수트를 보기 위해 몰린 관람객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담아낸 스마트 수트(NFC 버튼과 어플리케이션 연동 서비스), 솔백(Sol Bag, 태양광 패널 적용 클러치백), 바디콤파스(심전도·근전도 체크가 가능한 스포츠 의류), 웰트(Welt, 허리치수, 활동량 등이 체크 가능한 벨트) 등 다양한 웨어러블 IT 제품을 선보였다.

고성근 삼성물산 대리는 “부스에 최소 5000명 이상 방문해 시연 설명을 듣는 등 열기가 대단했다”며 “작지만 가장 핫한 부스였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가상현실 기기인 기어VR 체험관 역시 문전성시를 이뤘다. 2시간 여를 줄서 기다려 겨우 체험에 성공했다는 한 관람객은 “롤러코스터 영상이 눈앞에 상영됐는데 마치 직접 타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기어VR을 체험 중인 관람객들 <사진=황세준 기자>

LG전자는 ‘더 나은 삶은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라는 슬로건 아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초프리미엄 라인업인 ‘시그니처’를 공개하고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TM Hub)를 처음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스마트씽큐 허브는 스마트씽큐 센서와 연동해 스마트 가전은 물론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의 작동 상태를 스마트씽큐 허브의 화면이나 스마트폰으로 보여준다.

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인 K시리즈도 공개했다.'K7'은 후면에 13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전면에도 800만 화소 카메라를 얹었다. 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시리즈에 적용되던 UX(사용자경험)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LG전자 부스에 전시된 '시그니처' 냉장고 등 주방가전 제품 <사진=황세준 기자>

스마트 헬스케어 브랜드 핏비트는 스마트 피트니스 워치 핏비트 블레이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오는 3월 전 세계에 판매한다. 사용자의 운동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설계된 제품으로서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호환성 높은 디자인과 스마트 알림 기능 등을 탑재했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은 이번 CES에서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 D5를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접목시킨 콘텐츠를 공개했다.

부스에서는 특히 FX 포맷 DSLR 카메라인 D750 96대를 원형으로 이어 타임랩스 기능을 활용해 입체적인 촬영을 체험하는 ‘코너 헬릭스 프로젝트(Helix Project)’를 진행해 개막 전부터 체험 신청자들이 줄을 섰다.

니콘은 아울러 360도 전방향 촬영이 가능한 웨어러블 액션 카메라 ‘KeyMission 360’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니콘 최초 웨어러블 액션 카메라다. 별도 하우징없이 수심 30m까지 방수 지원과 방한, 방진 및 외부 충격에도 견딜 수 있다.

니콘 부스. 사진 오른쪽을 보면 타임랩스 기능 체험존 내부가 화면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황세준 기자>

한국 시장에서 TV 신제품 출시를 중단한 소니는 이번 전시회에 화질을 더욱 높인 브라비아(BRAVIA™) 4K LCD TV 신제품 ‘X93D'를 공개했다.

소니는 동시에 또 일본에서 이미 출시한 ‘LED 전구 스피커(LED Bulb Speaker)’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구 소켓에 끼우기만 하면 집안 어디서나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스피커와 배터리를 내장한 10cm 정사각형의 휴대용 초단초점 프로젝터(Portable Ultra Short Throw Projector)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22인치에서 80인치 크기의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인텔은 HDMI TV나 디스플레이에 연결하면 손쉽게 완전한 데스크톱 컴퓨터로 변신하는 컴퓨트 스틱(Compute Stick) 모델을 공개했다. 최신 6세대 CPU를 탑재한 컴퓨트 스틱은 손바닥 안에 들어가는 크기지만 데스크톱 컴퓨터 기능을 수행한다.

소니 4K TV 신제품 전시 모습 <사진=소니코리아>

한국 중소기업들의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국내 로봇기업인 4D컬쳐는 모듈형 로봇인 ‘Monabot’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로봇의 플랫폼만을 모듈화해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매자의 사용 용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차량용 IT 전문기업 캠시스는 HD급(1280x720p) 화질과 3D 영상 기술을 적용한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를 공개했다.

이미지넥스트는 와이파이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또는 테블릿으로 연동한 제품을 선보였다. 휴인스, 로빗, ESV 등은 교육용부터 상업용, 군사용으로 사용 가능한 드론도 공개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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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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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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