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CES현장+] 권봉석 LG전자 부사장 "올레드 TV 판매 3배 늘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리미엄 TV 시장 점유율 20% 이상 확보 목표…고가 정책 유지

[미국 라스베이거스=뉴스핌 황세준 기자] LG전자가 올레드(OLED) TV 판매량을 대폭 늘려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6일(현지시간)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한국 취재단 대상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권 부사장은 "올해 올레드 TV 판매량을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고 이를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점유율 20%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봉석 부사장 <사진=황세준 기자>

올레드 TV 판매량 3배 확대를 자신하는 배경으로는 "작년 독일 IFA 행사에서 4분기 판매되는 올레드 TV가 1~3분기 합한 것 보다도 3배 가까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며 "10~12월 판매량을 보면 충분히 도전할만하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에 수요 대비 공급이 모자랐다"며 "4분기에 유럽이나 아시아에 공급 못한 수량을 감안하면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린 20여개의 모델로 운영한다. 특히 울트라(UHD) 올레드 TV의 라인업을 전년 대비 2배 늘린다. 가격은 고가 정책을 유지한다.

올해 새로 선보인 LG 울트라 올레드 TV는 총 2개 시리즈 4종(모델명 77G6, 65G6, 65E6, 55E6)으로 화면 크기는 77형, 65형, 55형 등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UHD 얼라이언스’의 프리미엄 HDR 규격인 ‘울트라 HD 프리미엄(Ultra HD Premium)’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들은 두께가 2.57mm인 패널 뒤에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G6 시리즈는 벽걸이형으로 설치하면 스피커를 화면보다 뒤쪽으로 배치할 수 있다. E6 시리즈는 패널 뒷면과 강화유리 사이에 기하학적 무늬를 새겨 넣어 뒤에서 봐도 예술작품을 연상시킨다.

권 부사장은 "TV 사업은 연간 전체로 봤을 때 전년 대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올레드 티비는 시장 수요가 북미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가격은 작년에 충분히 인하했다고 판단하며 LCD UHD TV대비 최대한 프리미엄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인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 총력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선 2월 열리는 ‘제50회 슈퍼볼’에서 올레드 광고를 집행한다. 슈퍼볼 광고는 전 세계 약 2억 명의 스포츠팬이 지켜보며, ‘세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막강한 TV 광고’로도 알려져 있다.

인천국제공항에 설치한 세계최대 규모의 올레드 사이니지, 남산 서울타워의 다양한 올레드 조형물 등 소비자들이 올레드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늘린다. 

글로벌 주요 유통업체들과 올레드 TV 협력관계도 강화한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시장을 세분화해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매장 내 올레드 TV 전시존 운영, 가격 판촉 등 유통점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확대한다.

권 부사장은 다만, 중국 TV의 추격이 위협적일 수 있다고 우려하며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중국 제품들의 해외 판매 비중은 5~10%에 불과하지만 원가 경쟁력이 워낙 높다는 점에서다.

권 부사장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TV 제품들과 1:1로 비교해가면서 대응한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보급형 TV에 대해서는 상황을 봐가면서 대응할 계획"이라며  "스마트폰의 경우도 작년 하반기부터 중저가폰이 등장하기 시작하자  K시리즈로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소니 등 경쟁사의 올레드 TV 진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올레드 TV에 얼라이언스는 작년 CES와 IFA를 통해  이파쇼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하갰다고 했다"며 "어느 업체가 언제 들어오느냐는 합의가 돼야 오픈할 수 있지만 남아있는 플레이어가 누구인지 생각하면 답은 나온다"고 언급했다.

한편, 권 부사장은 노트북컴퓨터, 오디오 등 HE사업본부 소관인 다른 품돌들의 사업계획 관련해서는 " 오디오는 무선쪽에 집중하고 모니터는 21:9 시장의 70% 점유율 유지에 주력하며 PC는 15인치 그램을 980g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TV "오늘 시간당 50~80㎜ 폭우"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중앙TV는 이날 오전 10시 보도 맨 앞머리에 "황해도와 강원 국부적 지역에 시간당 50~8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또 "개성과 강원도 여러지역과 평남, 황해도 일부 지역에 시간당 30~50mm의 폭우와 80~150mm의 많은 비가 쏟아질 예정"이라면서 '주의경보'를 내렸다. 중앙TV는 카드뉴스 형식의 보도를 통해 이날 오전 집중 강수지역의 강수량과 각 도별 평균강수량 등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앞서 보도를 통해 "27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리겠고 국부적으로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면서 "23일에는 황남과 황북, 강원, 개성 등 여러지역이, 24~25일에는 중부 위주의 여러 지역에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북한이 관영 선전매체를 동원해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하며 촉각을 곤두세운 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피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 때문으로 보인다. 핵과 미사일 개발에 치중해온 김정은 정권이 재난 예방 시설에 대한 투자나 대책마련을 소홀히 하면서 해마다 수해와 가뭄 등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노동신문 등 매체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면서 노동당·내각 간부와 농장·기업소 간부들의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 조선중앙TV가 23일 황해도와 강원도 지역에 폭우와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면서 '중급경보'를 알렸다. 사진은 중앙TV가 전한 집중 강수지역과 강수량. [사진=조선중앙TV] 2026.07.23 yjlee@newspim.com 한편 북한은 집중 호우가 내리자 임진강 상류 황강댐을 무단 방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무단 방류는 사전통보를 약속한 남북 간 합의 위반이다. 지난 2009년 9월에는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로 우리 야영객 6명이 숨지고, 차량 21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6-07-23 10:28
사진
원희룡,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에 연루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원 전 장관은 종합특검이 1년 넘게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을 수사하다 이제 와 사업 백지화 선언으로 수사 대상을 바꾸고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도착했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사업 백지화 의혹을 받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2차 종합특검에 출석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그는 출석에 앞서 "1년 넘게 고속도로 특혜를 추진했다고 수사하다가 도저히 안 되는지 이제 와서는 수사 대상을 중단한 백지화 선언으로 바꿀 모양"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엮어보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마음대로 그림을 그려보라"며 "위법 사실이 없기 때문에 특검의 의도대로는 잘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노선 변경 당시 김건희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알고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하겠다"고 답했다. 백지화 결심 시점과 외부 지시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날 특검 사무실 앞에는 오전 7시30분께부터 원 전 장관 지지자 수십명이 모였다. 인원이 늘자 경찰은 폴리스라인을 설치했고, 참가자들은 '정치특검 표적수사 국민은 안 속는다', '억지수사 중단하고 진실을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원 전 장관이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힘내라"고 외쳤다. 집회 사회자는 "원 전 장관이 사익을 추구하거나 국민에게 피해를 끼친 사실이 없다"며 "무법천지 특검은 해산하라"고 주장했다. 양평고속도로 의혹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고속도로 종점이 기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 소유 토지가 있는 강상면 일대로 변경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종합특검은 국토부가 노선 변경을 검토하는 과정에 원 전 장관이나 대통령실 등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해왔다. 원 전 장관은 2023년 7월 이 같은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사업 전면 백지화를 선언했다. 종합특검은 노선 변경 의혹과 별도로 원 전 장관이 도로정책심의위원회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 중단을 지시해 국토부 공무원들에게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내부 검토에도 이와 배치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종합특검은 원 전 장관에게 두 차례 출석을 통보했으나 '폐문부재'로 송달되지 않았다. 이에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의 신체와 차량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출석요구서를 전달한 뒤 이날로 조사 일정을 조율했다. 앞서 원 전 장관을 먼저 조사했던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그를 피의자로 입건했지만 '윗선' 개입 여부는 결론 내지 못한 채 수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원 전 장관을 상대로 노선 변경과 사업 백지화 과정에 직접 개입했는지, 김 여사 일가 토지와의 연관성을 언제 인지했는지, 대통령실 등 외부와 협의하거나 지시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종합특검 건물 앞에 원희룡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2026.07.23 yek10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7-23 1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