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주형환 후보자 모친, 집이 4채인데 10년간 건보료 '0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간 임대소득 1250만원…소득 신고 누락하고 쉬쉬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모친이 연간 1000만원이 넘는 임대소득이 있으면서도 소득 신고를 누락시키고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안 낸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전순옥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주형환 후보자의 모친이 부동산 임대소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사진=기획재정부>

주 후보자 모친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4건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한곳은 주 후보자 모친이 거주하는 주택이며, 3건은 임대수익 부동산이다.

구체적으로는 오피스텔 두 곳에서 74만원, 아파트 임대료 30만원 등 년 간 총 1248만원의 임대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임대보증금은 4억1000만원이다. 총 4건의 부동산 시세는 약 7억5000만원 상당으로 추정된다.

건강보험법에 따르면, 주 후보자 모친은 500만원 이상의 사업소득 등이 있으므로 지역가입자 대상이며 당연히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1997년부터 모 기업에 다니는 아들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 납부 대상이면서 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은 고의적으로 건강보험료를 회피한 것으로서 건강보험법 위반 행위다.

전 의원에 따르면 주 후보자 모친은 지난 10년간 보험료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1300만원 상당의 진료 부담금을 받았다. 주 후보자 가족의 건강보험 '무임승차'는 건강보험 재정 악화의 원인이며, 보험료 부과 형평성을 훼손하는 등 사회통합에도 저해된다는 지적이다.

주 후보자는 기재부 출신 고위 공직자로서 국가 세제에 누구보다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문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친의 임대소득 신고 누락, 건강보험 무임승차 사실을 몰랐다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아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명확한 해명이 필요하다는 게 전 의원 측 주장이다.

전 의원은 주 후보자 모친의 건강보험법 위반에 대해 "7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연간 1200만원 상당의 소득을 올리는 후보자의 모친이 건강보험료 한 푼 내지 않았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실망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모친이 국세청 소득신고를 누락하고, 동생의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재된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등에 대해 분명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