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스타새해인사] 드라마 스타들의 병신년 신년인사 "활기찬 2016년 되세요"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드라마 '마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배우 문근영 <사진=나무 엑터스>

[뉴스핌=이현경 기자] 병신년(丙申年) 첫날이 환하게 밝았다. 60갑자 중 33번째인 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다. 재능이 뛰어난 동물 원숭이에 정열의 붉은색이 더해진 2016년은 보다 도전적이고 활기찬 해로 기대된다. 

새해를 맞아 많은 스타들이 독자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며 신년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중에서도 올해 서른줄에 들어선 배우 문근영이 희망찬 새해인사를 전했다. '국민 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문근영은 지나온 날보다 앞으로의 일을 더 기대하며 누구보다 30대를 기다려 왔다. 

문근영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올 한해도 기분좋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요. 저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tvN '응답하라1988'에서 동룡 역을 맡은 이동휘(위), 올해 '화랑'으로 시청자와 만나는 박형식(아래 왼쪽), 영화 '나를 보러와요'로 돌아오는 배우 이상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지난해 드라마에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세 남자가 있다. tvN '두번째 스무살'의 로맨티스트 이상윤과 SBS '상류사회' 속 미워할 수 없는 재벌남 박형식, 그리고 화제작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아 어딨니. 나 보이니" 등 유행어를 양산한 이동휘다. 이들은 2016년에도 열심히 달린다. 이상윤은 영화 '날 보러 와요'로, 박형식은 사극 '화랑'으로,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을 계속 이어간다.

이상윤 2015년은 굉장히 운이 좋았던 한해였습니다. 하고 싶었던 영화, 드라마 모두 할 수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tvN '두번째 스무살'은 반응이 좋아 참 감사했습니다! 2016년은 보다 더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합니다. 저도 더 좋은 작품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으면 하고요. 일단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날 보러와요'가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희망찬 한해 되길 바랄게요. 모두 화이팅!

박형식 뉴스핌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입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큰 사랑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드라마 '화랑'으로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16년에는 모두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동휘 ‘응답하라 1988’ 동룡 역을 맡고 있는 이동휘입니다. 2015년 끝과 2016년 시작을 좋은 작품과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요즘 많은 사랑 받고 있어서 그 보답을 하기 위해 더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 옿해는 저로 인해 행복할 수 있는 일들이 생기길 바라며 다양한 작품들로 인사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꿈과 희망이 있는 2016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이열음, 김진우, 장희진, 곽시양(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이형석 사진기자>

지난해 SBS '마을'로 스릴러에 도전해 주목받은 배우 이열음과 장희진 그리고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진우, KBS 2TV '다 잘될거야'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사랑받고 있는 곽시양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열음은 올해 TV조선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김진우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로 또 한번 시청자와 만난다.

이열음 새해에는 자기보다 주변 사람들 말에 조금 더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갖는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주변 사람들 위하다 보면 저한테 남는 것도 많더라고요. 뭐든 나누면 좋잖아요. 새해에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갖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장희진 저는 새해에도 바쁘게 지낼 예정입니다. 혹시 지난해 드라마 ‘마을’을 안 보셨다면 추천 드립니다. 꽤 호평 받은 작품이거든요(웃음). 여하튼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일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우 생각치 못한 사랑을 받은 2015년이었습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이어 수목드라마 '리맴버' 합류까지, 제게 2015년은 정말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좋은 캐릭터를 연기할수 있게 해준 기회의 해, 찬스의 해였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리멤버'에서 판사역할을 맡았고요.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좋은 연기, 바르게 사는 모습, 항상 웃음 잃지 않고 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2016년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작품속에서 기억될수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곽시양 안녕하세요. 배우 곽시양입니다. 2015년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즐겁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vN '풍선껌'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려원과 이동욱(위 오른쪽),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선영(아래 왼쪽)과 최무성(아래 오른쪽) <사진=tvN '풍선껌' '응답하라 1988'>

따뜻한 사랑 이야기로 안방 극장을 데운 스타들도 새해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해 '풍선껌'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인 사이를 연기한 려원과 이동욱, tvN '응답하라 1988'에서 김선영과 중년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배우 최무성의 메시지다. '응답하라 1988'은 올해 1월까지 이어진다.

정려원 안녕하세요. 정려원입니다. 지난 2015년은 드라마 ‘풍선껌’으로 오랜만에 인사드릴 수 있어서 저에게도 뜻 깊은 한해였어요. 응원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리고요, 2016년에는 기쁜 일,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 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동욱 2016년 새해가 밝았네요. 지난해 '풍선껌'을 사랑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명품 드라마'라고 칭찬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풍선껌'은 함께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아주 오래도록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2016년에도 좋은 작품, 멋진 캐릭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좋은 일 가득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최무성 무엇보다 '응답하라 1988'을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답하라 1988'은 사람들의 훈훈한 정을 이야기하는 드라마입니다. 보는 분들 마음도 따뜻해지는 드라마여서 촬영을 하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좀더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체력을 키울 예정입니다. 더불어 앞으로 작품에서 다양한 배역을 하며 여러분을 뵙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②에서 계속>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