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지상파 UHD 방송 2017년 2월 시작 "평창올림픽서 제대로 보여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1년 전국 상용화 완료···"UHD TV만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어"

[뉴스핌=심지혜] 지금의 고화질(HD) 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화면과 입체 음향 등을 제공하는 초고화질(UHD) 지상파 방송이 2017년 2월 수도권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UHD 방송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상파 UHD 방송 특징. <사진=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상파 UHD방송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을 29일 발표했다.

그동안 UHD 방송은 유료방송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UHD TV를 구입한 가정이라면 어디서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재난·안전 정보나 인터넷 기반의 양방향·맞춤형 서비스 등 새로운 부가서비스 이용이 용이해진다.

UHD 본방송은 이번 정책에 따라 KBS, MBC, SBS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년 전인 2017년 2월, EBS는 같은해 9월 부터 수도권에서 우선 시작된다.

12월부터는 광역시 권역(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과 동계올림픽 개최지 일원인 평창·강릉에서, 나머지 시·군 지역은 2020년부터 순차 도입돼 2021년 전국 UHD 방송 상용화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상파 방송사들은 오는 2027년까지 12년간 방송 제작·송신시설 확보 등 UHD시설·장비 투자에 9604억원, UHD 콘텐츠 제작에 5조8298억원 등 총 6조7902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이러한 콘텐츠 투자계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이를 지상파 UHD방송 허가 조건으로 부과한 후 매년 이행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지상파 UHD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전체 방송시간의 5%, 2020년 25%, 2023년 50%, 2027년 100% 등으로 점차 확대되며, HD 방송 종료 때까지 HD채널에서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방송된다.

HD 방송 종료는 2027년부터 진행될 예정이나 정부는 UHD 방송 전국 도입 이후 UHD 방송 커버리지와 TV 보급률 등을 고려해 종료시점을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지상파 UHD 방송 표준을 2016년 6월까지 결정하고, 지난 7월 분배한 700㎒ 대역 5개 주파수와 현재 HD 방송용 채널을 조정해 UHD 전국 방송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한다.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지상파 UHD 방송은 국격과 관련된 문제"라며 "일본도 2020년 도교올림픽에서 UHD 방송으로 그간 뒤쳐진 방송산업 경쟁력을 되찾으려 하는 만큼 이번 이행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 동계올림픽에서 제대로 된 UHD 콘텐츠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