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기 코미디언 데데 "함평단호박 최고예요" 극찬 <사진=함평단호박 사업단> |
[뉴스핌=대중문화부] 인도네시아 최고의 코미디언 데데(dede)가 함평단호박 맛을 극찬했다.
데데는 지난 20일 강남역 M스테이지에 인도네시아 국영방송 RCTI TV ‘Mude in Indonesia’ 프로그램 촬영차 방문했다. 데데는 같은 시간 때에 ‘따뜻함을 나눕니다, 함평 겨울단호박’ 이벤트를 열고 있던 함평단호박향토산업사업단의 부스에 들러 함평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과자를 시식했다. 그는 단호박과자를 맛본 뒤 엄지를 치켜들며 “맛있다”를 연발했다.
데데가 극찬한 단호박과자는 함평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앙금을 넣은 제과제품이다. 일반 단호박보다 당도가 높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는 함평단호박의 맛이 그대로 들어있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단호박 그대로의 단맛을 담아 건강한 웰빙간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데데는 단호박과자를 맛본 뒤 촬영 틈틈이 함평단호박 부스를 찾아 우정을 나눴다. 다른 코미디언들도 함평단호박 부스에 들러 ‘함평단호박 스티커 기부’에 동참하기도 했다. ‘함평단호박 스티커 기부’는 길을 가던 시민들이 스티커를 붙인 만큼 고아원 원아들에게 함평단호박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이날 인도네이사 코미디언들이 참여한 스티커 기부에는 총 281명이 동참했다. 함평단호박향토산업사업단은 곧 출하될 함평 겨울단호박 281인분을 양질의 영양분이 필요한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함평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함평군은 올해부터 겨울철에 재배하는 ‘후기 단호박’을 집중 재배해 추운 계절에도 국내산 단호박을 먹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인도네시아 코미디언 데데가 엄지를 세운 함평 단호박과자는 미드미로컬푸드에서 구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