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글로벌

속보

더보기

멕시코 페소·러시아 채권, 내년엔 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BH 등 전문가들, 페소화·러시아 채권 저가매수 권고

[뉴스핌=김성수 기자] 올해 급락했던 멕시코 페소화 가치가 내년에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러시아 채권도 내년에 투자할 만한 자산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1일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BBH)은 페소화 값이 올 들어 달러대비 14% 급락하는 등 사상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반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1년간 달러/페소 환율 추이 <사진=블룸버그통신>

올해 멕시코 주식 및 채권시장은 다른 신흥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날(MSCI) 멕시코지수는 올해 14.6% 하락했으며, 멕시코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MSCI 멕시코 캡드 ETF(종목코드: EWW)는 14% 넘게 떨어졌다.

이는 MSCI 신흥시장 지수의 17% 하락에 비하면 낙폭이 제한된 수준이다.

멕시코의 10년 만기 국채도 올해 수익률이 31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상승하는 데 그치면서(채권 가격 하락) 브라질(401bp) 터키(245bp) 페루(179bp) 콜롬비아(170bp) 등 다른 신흥국보다 양호한 결과를 보였다.

다만 BBH는 최근 멕시코 경제상황을 비춰볼 때 주식시장의 아웃퍼폼이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2.3%, 내년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물가를 끌어올릴 만큼 강하지는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앞서 기준금리를 6%로 50bp 인하한 후 최근 미국 금리인상에 맞춰 25bp 인상했다. 블룸버그 서베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내년에 75bp의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BBH도 같은 입장이다.

다만 유가가 추가 하락할 경우 멕시코의 재정 적자가 악화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됐다.

반면 주요 원유 수출국인 러시아는 저유가 충격에도 자산시장이 의외로 선전했다. 러시아 주요 ETF인 마켓 벡터즈 러시아 ETF(종목코드: RSX)는 올해 1.5% 하락에 그쳐, 대부분의 신흥시장 ETF를 아웃퍼폼했다.

라슨앤심슨 법률사무소는 러시아 경제 위기가 정점을 지났다는 점에서 이 지역 채권 투자를 고려할 만 하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채권 수익률은 올해 말 기준 5~10%로 급등한 상태다. 러시아의 성장 둔화와 정치적 리스크로 러시아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 기피가 심하지만, 재무 건전성이 같은 다른 나라 채권과 비교하면 러시아 채권이 너무 저평가돼 있다는 진단이다.

이에 따라 라슨앤심슨은 러시아 공기업이나 러시아 정부와 전략적 관계가 높은 기업이 발행한 채권 등 정치적 위험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을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