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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톰하디, 일요일 심야에 한국서 깜짝 무대인사…관객 계탔네

기사입력 : 2015년12월21일 10:38

최종수정 : 2015년12월22일 10:31

영화 '레전드'의 주연배우 톰하디가 20일 심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린 무대인사에 등장했다. <사진=㈜퍼스트런>

[뉴스핌=김세혁 기자] '레전드'의 주연배우 톰 하디가 전격 한국을 방문했다.

톰 하디는 20일 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깜짝 무대인사를 갖고 국내 영화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톰 하디는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레전드'는 비틀즈와 함께 1960년대 영국을 상징한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이야기다. 극중에서 1인2역을 소화한 톰 하디는 지난 주말 극비리에 내한해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톰 하디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프라이즈 무대인사를 예고한 덕분에 단 5분만에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일요일 늦은 시간임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려 톰 하디를 맞이했다.

이날 톰 하디는 좌석을 가득 메운 관객의 뜨거운 환호에 감격했다. 무대인사가 끝난 후에도 극장을 떠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일일이 사진 촬영과 사인 등 팬 서비스에 집중했다. 톰 하디는 새벽까지 약 300명이 넘는 팬들과 만나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영국 배우 톰 하디는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악역 베인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올해 최고의 영화에 꼽힌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서도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그는 신작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도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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