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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카] 車전장사업 '출사표'삼성…LG·현대차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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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포테인먼트·차량용반도체등 치열한 경쟁예고

[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10일 오후 3시 4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전자업계 전통의 라이벌 LG와 최근 반도체 칩 기반 전장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현대차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사업 초기에는 LG전자와 카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격돌이 예상된다. 궁극적으로는 현대차와의 '차량용 반도체' 경쟁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높다.

지난 9일 삼성전자는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을 위해 권오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품)부문장(부회장) 직속으로 '전장사업팀'을 신설했다.

사실상 삼성전자 내에 전기차 관련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고, 권오현 부회장 관장 아래 두면서 향후 계열사간 협력을 강화해 전장부품 전 범위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전장은 차량에 들어가는 모든 전기·전자·IT 장치를 말한다.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해 텔레매틱스, 중앙정보처리장치(CID),  헤드 업디스플레이(HUD) 등이 모두 포함된다. 삼성전자 전장사업은 단기간 내 역량 확보를 목표로 초기에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향후 계열사간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성SDI에선 대표적인 전장부품 중 하나로 전기차용 배터리를, 삼성전기에선 자동차용 부품으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카메라모듈(ISM)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삼성SDI가 BMW 등 프리미엄 카메이커들과 상당한 수준의 협력관계를 구축한 점 등에 비춰 계열사와의 시너지는 삼성전자가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기차 뿐 아니라 모든 차종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진출은 한발 앞서 자동차 전장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LG전자와 초기 인포테인먼트 사업 등에서 일대 격전이 예상된다. LG전자는 이미 지난 2013년 7월 독립사업본부로 VC사업부를 만들어 자동차 전장사업을 키워왔다.

VC사업본부의 주력은 카인포테인먼트 분야로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이다. 초기 사업에서 삼성전자와 정면으로 맞닥뜨릴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동시에 LG전자는 전기차 부품 투자를 확대하면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에 승부를 걸고 있어 이 분야에서도 삼성전자와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이미 구글의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협력사로 선정됐고 메르세데스 벤츠와도 '자동차의 눈'에 해당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삼성SDI와 경쟁관계에 있는 LG화학의 경우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전기차를 위한 파트너로 선정돼 구동모터와 인버터, 배터리팩 등 11종의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최근 LG 인사에서 구본준 부회장이 (주)LG로 이동해 신성장사업추진단장을 맡고 이곳에서 자동차 전장 사업 등을 진두지휘하는 것도 미래 먹거리인 전장사업에 대한 LG의 의지를 대변해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전장사업팀이 소비자가전(CE) 산하 VD사업부가 아닌 DS 아래 들어갔고 권오현 부회장 직속으로 조직을 개편했다는 점에서 궁극적으로는 삼성전자가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삼성전자 고위관계자는 "(전장사업팀을) 권오현 부회장이 관장한다는 것은 직접 보고받고 사업 추진 관련해 의사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자동차 전장사업은 반도체가 기반(베이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확대는 현대차와의 대결 구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미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에서 정보기술(IT) 부품의 비중이 커진 가운데 스마트카에서는 차량용 반도체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현대차는 자율주행차의 반도체 칩을 직접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재는 자율주행차용 칩과 센서를 협력사로부터 사오고 있지만 앞으로 이런 칩과 센서를 자체 개발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면서 "수년 내 자체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반도체 설계 전문 계열사인 현대오트론을 통해 반도체칩을 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스마트카, IT기술 개발에 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동시에 현대차그룹은 전장부품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현대엔지비 대표이사 박정국 부사장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기도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카 시대로 갈수록 전자업계가 자동차 업계의 영역을 잠식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의 전장사업 확대는 현대차 등 자동차 업체와의 경쟁 구도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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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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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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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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