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호텔롯데가 우리사주 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6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지난달 중순 면세사업부 노동조합 대의원, 호텔사업부 노동조합 대의원을 대상으로 우리 사주 조합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전체 공모주식의 20%는 우선적으로 우리사주에 배정된다.
우리사주 조합을 설립할 경우 이를 취득할 수 있는 직원은 약 3000명에 달한다. 호텔사업부 직원은 약 1900명, 면세사업부 직원은 약 700명, 월드사업부 직원은 약 500명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