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시아증시] 중국만 홀로 3%대 급등…일본 홍콩은 하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시아증시, 대부분 '마이너스'.. 차익실현 및 세계 경기 우려

[뉴스핌=김성수 기자] 국경절 긴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중국 상하이증시가 글로벌 증시 랠리를 뒤늦게 이어받으면서 3% 급등했다. 

하지만 일본과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중국 증시 상승폭도 연휴 기간 홍콩이나 일본 증시 상승폭에 비하면 실망스러운 것으로 평가됐다.

8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90.58포인트, 2.97% 상승한 3143.36포인트에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406.48포인트, 4.07% 급등한 1만394.73포인트에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93.53포인트, 2.92% 상승한 3296.48포인트에 마감했다.

8일 상하이지수 추이 <출처=텅쉰재경>
이날 3.38% 급등해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휴장했던 기간에 미국 금리인상 전망 약화로 글로벌 증시가 상승했던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장중 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시아오 시준 상하이 궈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가 미국 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와 연동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 5거래일 동안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3.65%와 2.2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3.33% 상승했다. 다만 그동안 홍콩 증시의 급등세에 비하면 이날 중국 증시의 상승폭이 실망스러웠다는 진단도 일부 있었다. 

앵거스 니콜슨 IG 시장 애널리스트는 "중국 증시가 휴장할 동안 항셍지수는 11.5% 급등했다"며 "이에 비하면 이날 중국 본토 증시의 3% 상승은 상당히 실망스런 결과"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중국 및 홍콩 증시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오카산증권 홍콩의 오시다리 마리 전략가는 "최근 불안정 장세 이후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미국 금리인상이 지연될 것이란 관측과 함께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추가 부양정책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도이체 X트래커즈 하비스트 CSI300 중국 A주'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도 베팅 규모는 7개월래 최저치로 줄어들어 투자심리가 진정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보콤인터내셔널의 하오홍 전략가는 상하이지수 랠리는 오히려 매도할 기회라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증시 변동성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중국 증시 밸류에이셔는 역사적 평균보다 높고, 선별적인 부양정책으로 경기가 다시 살아나거나 증시가 강세장으로 진입하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2500포인트까지는 떨어져야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한편, 이날 홍콩 증시와 중국 H주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장중 내내 하락세를 유지하다 장 막판 낙폭이 약간 줄었다.

항셍지수는 전일대비 169.85포인트, 0.71% 하락한 2만2354.91포인트에 마쳤다. 중국 본토 대형종목으로 구성된 H지수는 107.38포인트, 1.03% 내린 1만287.41포인트에 거래됐다.

일본 증시 역시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가 나타나면서 7거래일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닛케이225평균은 181.81엔, 0.99% 내린 1만8141.17엔에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일대비 11.77엔, 0.79% 하락한 1481.40엔에 마쳤다.

개별 종목에서는 닌텐도가 1.21%, 소니가 1.62% 하락했다. 혼다자동차도 0.34% 떨어졌다.

오후 4시 54분 현재 달러/엔은 도쿄외환시장에서 뉴욕장 대비 0.18% 하락한 119.788엔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