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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월 주택가격 0.3% 상승…5개월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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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등 대도시 급등…중국 정부 부양책 '약발'

[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중국 주택가격이 5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해 중국 부동산 시장 회복 조짐이 계속 감지되고 있다.

<출처=뉴시스>
23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9월 70개 도시 전체의 평균 신규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밝혔다. 7월과 8월의 오름폭을 지한 것이다. 70개 대도시 중에서 가격이 오른 곳이 39곳으로 8월 35곳, 7월 31곳에 비해 늘어났다.

또 전년대비 등락율로 추산하면 9월에는 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7월(3.7% 하락)과 8월(2.3% 하락)에 비해 낙폭이 크게 축소됐다.

신규주택 가격 상승세는 1급 대도시가 주도했다. 지난달 선전지역 주택가격은 직전월보다 4.0%, 전년대비로는 37.6% 폭등했다. 베이징과 광저우도 각각 0.9%, 1.4%의 월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하이도 1.6% 올랐다. 전년대비로 보면 베이징이 4.7%, 상하이는 8.3% 각각 올랐다.

중국 정부 부양책이 부동산 실물시장에 온기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풀이되는 한편, 주식시장의 급격한 랠리가 중단된 이후 부동산시장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도 최근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중국 정부는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말 이후 여러 차례 부양책을 실시해 왔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이후 5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지준율은 올 들어 3차례 하향 조정했다. 

이 밖에 지난 8월 말에는 해외기관 및 외국인의 중국 부동산 시장 진입을 허용했으며, 지난달 1일에는 첫 주택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다음 주택 구매시 지불하는 선불금을 집값의 30%에서 25%로 낮췄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첫 주택 구입자의 계약 후 초기 부담금을 전체 집값의 30%에서 25%로 인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다수 경제전문가들은 중국이 연내에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다시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은행 대출 동향을 보면 9월에 이미 앞서 완화 통화정책의 효과가 크게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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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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