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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900만 돌파 확실시…'베테랑' '미션 임파서블5' 공세 속 1000만 조준

기사입력 : 2015년08월10일 15:59

최종수정 : 2015년08월10일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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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900만 돌파가 확실한 '암살' <사진=쇼박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영화 ‘암살’이 900만 돌파에 이어 10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올 하반기 한국영화의 반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됐던 ‘암살’은 ‘베테랑’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등 대작과 경쟁에서 당당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하반기 극장가 최강자로 떠올랐다.

최동훈 감독과 이정재, 전지현 등 ‘도둑들’ 멤버와 연기파 하정우, 오달수 등이 가세한 ‘암살’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든 10일 900만 돌파가 유력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은 일요일인 9일까지 전국 누적관객 897만3068명을 모았다.

‘암살’은 애초부터 하반기 큼직한 한국영화 중에서도 눈에 띄는 기대작이었다. 이미 1000만 관객을 기록한 ‘도둑들’의 드림팀이 뭉친 데다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등이 가세해 무게를 더했다.

그렇다고 ‘암살’의 1000만 돌파가 쉬워 보인 건 아니다. 전작만 750만 넘는 관객을 모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암살’에 이어 1주일 뒤 개봉했고 류승완과 황정민이 뭉친 ‘베테랑’도 출격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었다.

극장가 3파전에서 가장 힘을 받을 것으로 보였던 ‘베테랑’은 9일까지 전국 276만807명을 동원했다. ‘암살’보다 2주 늦게 개봉한 탓도 있지만 조만간 ‘협녀, 칼의 기억’ 등 다른 굵직한 작품이 개봉할 예정인 만큼 힘이 분산될 공산이 크다. 단 20%대였던 ‘베테랑’의 예매율이 30%대로 올라가고 ‘암살’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예매율이 10%대로 떨어진 점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기정사실화된 ‘암살’의 900만 돌파 이후 극장가의 판세 변화는 13일 ‘협녀, 칼의 기억’ 개봉 직후 어느 정도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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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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