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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 '베테랑' 개봉 5일 만에 270만…이병헌·전도연·김고은 '협녀, 칼의 기억' 시동

기사입력 : 2015년08월10일 11:00

최종수정 : 2015년08월10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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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수사에 관해선 물불 안 가리는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베테랑' <사진=CJ엔터테인먼트>
[뉴스핌=김세혁 기자] 8월 둘째 주말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베테랑’의 예매율이 30%대까지 올라갔다. 반면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암살’과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예매율은 10%대까지 하락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국 250만 관객을 넘긴 ‘베테랑’은 10일 오전 예매율 32.4%로 추천영화 1위를 달렸다.

‘베테랑’은 주말인 8일과 9일 전국 143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암살’도 열심히 관객을 모아 900만 돌파를 눈앞에 뒀고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도 선전하며 누적 47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하지만 ‘베테랑’의 예매율이 30%대까지 올라가고 ‘암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10%대로 추락하면서 각 영화의 스코어 장악력도 달라질 전망이다. ‘베테랑’ 개봉 초반 세 작품이 각각 20%대 예매율을 찍으며 접전이 벌어졌지만 ‘베테랑’이 독주체제를 굳히면서 격차가 좀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결과적으로 보면, 승자는 ‘암살’이 될 공산이 크다. 이 영화는 예매율 하락에도 이미 9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며 챙길 것 다 챙긴 상황. 이에 비해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역대 최고 스코어 750만까지 갈 길이 멀다.

'베테랑'의 상승세에 어느 정도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이는 '협녀, 칼의 기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속이 타는 건 ‘베테랑’도 마찬가지다. 당초 ‘암살’보다 나은 평가를 얻었던 ‘베테랑’은 개봉 초반 ‘암살’의 기세가 생각보다 거셌고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견제까지 받으면서 추진력이 깎여나갔다. 여기에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인 ‘협녀, 칼의 기억’이 개봉을 사흘 앞둔 상황이어서 ‘베테랑’의 일일 스코어는 이미 지난 주말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뜨거운 논란 속에 예매율이 3.8%까지 오르며 추천영화 8위에 랭크됐다. 배우 한효주에 얽힌 논란으로 평점테러가 이어지고 있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8월10일 추천영화(예매율)
1. 베테랑 - 32.4%
2. 암살 - 16.6%
3.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 11.3%
4. 협녀, 칼의 기억 - 9.3%
5. 미쓰 와이프 - 7.0%
6. 미니언즈 - 6.4%
7. 인사이드 아웃 - 4.0%
8. 뷰티 인사이드 - 3.8%
9. 명탐정 코난:화염의 해바라기 – 2.9%
10. 에스엠타운 더 스테이지 - 2.3%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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