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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천호진 지난 과거 고백 "친구의 재산으로 현재의 회사를 만들었다"

기사입력 : 2015년08월08일 21:03

최종수정 : 2015년08월08일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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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한 KBS 2TV `파랑새의 집`에서는 천호진의 자신의 과거를 밝혔다. <사진=KBS 2TV `파랑새의 집` 방송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파랑새의 집' 천호진이 경제인 대표 자리에서 자신의 과오를 밝혔다.

8일 방송한 KBS 2TV '파랑새의 집' 49회에서는 태수(천호진)가 경제인 대표 자리에 올라 자리에 참석했다.

태수는 "여러 경제계 동료들 가운데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경제인을 대표하는 자리까지 맡게 돼 더 영광스럽다"라고 운을 똈다.

이어 그는 "오늘 이런 자리에 올라오니 옛날 생각이 난다. 저에겐 친구가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저를 끝까지 믿어주고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도와준 친구다. 현 베스트 글로벌의 전신인 태호그룹의 사장이었다. 김상준, 그게 그 친구의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답답하리만큼 사람을 잘 믿고 답답하리만큼 너무 정직한 그런 친구였다. 그 친구의 회사가 바로 제 회사라 생각하면서 참으로 열심히 뛰었다"라며 "그런데 제가 그 친구의 전 재산을 훔쳤습니다. 그렇게 믿은 친구의 가족까지 속였고 그 친구의 가족을 내쫓기도 해다. 저는 그 친구의 훔친 재산을 제 회사를 만들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로 9일 밤 50회로 마무리 짓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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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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