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파워!WM]⑩ KB투자증권 "개별상품 아닌 '자산배분전략' 팝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고객 맞춤형 전략 승부...은행·증권 아우르는 자산관리 명가 만들 것"

[뉴스핌=백현지 기자] "상품이 아니라 자산배분 전략을 판다."

고객별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B투자증권의 철학을 알 수있는 대목이다. 같은 연령대, 동일한 자산규모의 고객이라도 기대수익률과 위험회피 성향 등이 다른 만큼 일괄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할 수 없다는 얘기다. 

명노욱 KB투자증권 상무 <이형석 사진기자>

명노욱 KB투자증권 WM본부장(상무)는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회사는 고객수익률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명 상무는 "고객수익률을 무엇보다 제1의 원칙으로 삼고있는 만큼 회사 전략차원에서 브라질국채 등 개별상품 밀어내기를 해서는 안된다"며 "20여년간 증권사 지점 등을 거치며 느낀 점이지만 (회사차원에서) 개별상품을 푸시하면 고객의 상처가 클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역동적 자산배분 차원에서 고객 요구와 특성에 맞춘 서포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자산관리부문에서는 후발주자다. 하지만 매년 2배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오프라인 자산규모는 4조원 가까이 늘어 4년전인 2011년에 비해 10배 넘게 늘었다.

올해도 복합점포 형태의 지점을 20개 이상 늘리는 등 전국 지점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현재 KB투자증권의 지점은 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이 공간을 공유하는 융합형 복합점포 형태로 은행권 고객들이 유입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거액자산가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중위험·중수익 형태로 구성하고 싶지만 은행권에서는 높은 수익을 기대할 만한 상품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 랩어카운트 상품을 (포트폴리오에)넣어야 자산 전체적으로 중수익을 맞출 수 있다"며 "KB증권이 IB에 강점을 가진 만큼 IB의 역량을 융합한 WM상품을 내놓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햇빛발전소 구조화상품은 KB투자증권의 역량이 들어간 대표 상품. 'KB 서울햇빛발전소 특별자산투자신탁(대출채권)'는 태양광발전소 건설비용을 출자하고 운영수익을 가져가는 형태로 KB투자증권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3년 만기, 연평균 수익률은 4%대다.

또, 시장의 요구보다 반박자 앞선 전략이 KB투자증권의 강점이라고 전했다.

모바일 기반의 파이낸싱 상담 등이 가능한 자산관리 앱 개발 등은 증권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업그레이드버전을 출시 예정이다. 
 
명 상무는 자산배분의 전술만큼 인력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좋은 자산관리서비스는 회사의 자산배분 전략과 PB개인의 역량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를 낸다는 게 명 상무의 지론이다.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는 게 PB, 즉 사람인만큼 역량있는 직원을 갖추는 것도 큰 경쟁력이라는 것. 그는 역량있는 직원들과 함께 1등 자산관리 하우스를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