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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WM]⑦ 하이證 "평생 자산 지킴이로서 명성 되찾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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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보람 기자]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경제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고객의 자산을 평생 지켜내는 것입니다. 특정 상품을 팔려고 애쓰기보단 '신의성실'을 다해 고객 자산을 관리하다 보면 결국 우리의 실력이 빛을 발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병철 하이투자증권 리테일총괄 본부장 <김학선 사진기자>
이병철 리테일총괄본부장은 올해부터 하이투자증권의 자산관리(WM)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과거 최고 자산관리전문 증권사로 이름을 날렸던 제일투자신탁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를 위한 필수전제조건은 '고객 수익률'이었다. 

지난 1989년 제일투자신탁 시절 입사해 주식운용팀장부터 하이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까지. 그가 금융투자시장에서 보낸 세월도 어느새 27년여다.

이 상무는 국내 금융상품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집착하는 경향이 많다는 데 아쉬움을 보였다. 하지만 "철저한 고객 수익률 확보를 통해 자산관리 능력을 증명함으로써 이 같은 분위기를 바꿔놓겠다"는 각오다. 올해 진행한 인력 구조조정과 지점통폐합 등 제 살을 깎는 아픔 역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밑거름'의 하나였다.

하이투자증권은 자산관리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한 비법이나 상품보다는 고객들에게 가장 필요한, 그리고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 고액자산가 고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서비스는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이뤄지는 1:1 세무상담. 물론 원하는 고객이면 자산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문턱도 낮춰놨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선 모든 고객의 자산이 먼저 성장해야한다는 '동반성장' 인식이 바탕이 됐다.

하이투자증권은 고객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영업직원에게 철저한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와 사람관리를 요구하는 '고객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PB직원들은 외부 강사진으로 꾸려진 'PB MBA' 교육을 받기도 한다.

이 상무는 "우리 회사만의 PB MBA과정에는 시장분석 및 포트폴리오관리부터 세무 및 부동산 지식 등 업무관련 지식뿐 아니라 와인 커피 골프 등 교양수업도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다"며 "업무 외적으로도 고객의 취미활동을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자산관리에 이어 같은 취미까지 공유할 수 있는 '말 동무'도 하나 생기는 셈이다.

그는 "비용은 많이 들지만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효과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앞으로도 이같은 교육과정 운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병철 하이투자증권 리테일총괄 본부장 <김학선 사진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자산관리 비즈니스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부분은 은퇴자산관리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시장 영향이 적은 사업부문을 개발하고 육성시키는 것은 모든 증권사의 과제죠.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은퇴자산 영업은 시장이 미치는 영향이 적은 데다 인구 노령화로 향후 시장 규모 또한 성장할 겁니다. 결국 증권사로선 이 분야가 가장 유망한 사업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하이투자가 투자신탁으로 사업을 시작한 만큼 자신의 펀드환매 및 자산관리 경험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연금저축이나 개인퇴직연금계좌(IRP)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는 게 이 상무의 목표다. 현재 하이투자증권의 연금저축 펀드 잔고는 지난 3월말 기준 557억원. IRP 적립금의 경우 지난 2월말 기준 780억원으로 시장점유율은 6%, 업계 6위다.

그동안 현대중공업 그룹으로부터 '일감 몰아주기' 혜택을 본 게 아니냐는 의심도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이같은 의혹은 최근 어느정도 해소됐다. 현대중공업의 전체 퇴직연금 규모는 지난 5월 말 현재 7922억원으로 하이투자증권에는 이 중 12.84%에 해당하는 984억원이 적립돼 있다. 미포조선과 삼호중공업 오일뱅크 등 다른 그룹계열사 퇴직연금 비중도 각각 13% 미만이다.

한편 그는 변동성이 큰 최근 시장에서 유효한 투자전략으로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이 상무는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랩(Wrap) 상품에 대한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다"며 "이처럼 안정성을 추구하는 고객은 중위험-중수익의 상품이 적절하고 장기적으로는 연금저축이나 IRP 등 절세가 가능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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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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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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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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