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에 퍼진 원빈 아버지 사진이 실제 원빈 아버지의 사진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대중문화부] 온라인에 떠도는 원빈 아버지 사진이 한 네티즌의 아버지 사진으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기사랑 뉴스에 원빈 아버지 젊은 시절이라고 하면서 저희 아버지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하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저번에 우리 아빠 해병대 사진이라고 올렸던 사진이 지금 원빈 아버지 사진이라고 뜨고 있네요…도와주세요. 거짓방송 기사랑 사진 도용"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원빈 소속사인 이든나인 측은 30일 한 매체를 통해 "온라인 상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은 진짜 원빈 아버지의 사진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원빈 측은 "어쩌다가 해당 사진이 원빈 아버지로 알려졌는지 출처를 확인 중이다"라며 "해당 사진 속 주인공의 자녀분 께서 SNS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의 사진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니, 그분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신 게시자 분들을 글을 내려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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