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B1A4, 8월10일 컴백 앞두고 '스윗걸' 트랙리스트 공개…달콤한 세레나데 준비

기사입력 : 2015년07월29일 09:32

최종수정 : 2015년07월29일 09:32

B1A4, 8월10일 컴백 앞두고 '스윗걸' 트랙리스트 공개 <사진=WM엔터테인먼트>
B1A4, 8월10일 컴백 앞두고 '스윗걸' 트랙리스트 공개…달콤한 세레나데 준비

[뉴스핌=양진영 기자] 남성 5인조 아이돌 B1A4(비원에이포)가 미니 6집 SWEET GIRL(스윗걸)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B1A4는 29일 0시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미니 6집 SWEET GIRL(스윗걸)의 전곡 트랙리스트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레드빛의 강렬한 치명적인 아름다움이 물씬 풍겼던 개인 티저 컷과 함께 숲 속에서 길을 걷고 있는 청량하고 순수한 소년들의 단체컷이 공개되며 서로 다른 180도의 반전 매력으로 ‘역대급 콘셉트’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B1A4의 타이틀 곡 ‘SWEET GIRL(스윗걸)’은 운명적인 상대에게 반한 남성이 마치 꿈을 꾸듯 그 사람을 쫓아 사랑을 고백하는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로 B1A4의 세련된 감성이 녹아나는 곡이다. 리얼 밴드 라이브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화가 돋보이는 세련된 펑크리듬의 곡으로 B1A4의 매력적인 보컬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타이틀 곡 외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B1A4의 미니 6집 SWEET GIRL(스윗걸)은 ‘한 여름밤의 꿈’이라는 전체 테마로 아티스트로서 도약한 그들의 음악적 내공이 드러난다. 그동안 꾸준히 앨범 전체 프로듀싱과 전곡 자작곡을 수록하며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혀온 B1A4의 이번 앨범 역시 진영외에 신우 바로가 앨범에 참여하여 전곡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앨범은 BOY, FLOWER, BUTTER FLY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총 3종이 출시된다.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되는 모두 다른 스토리가 담긴 앨범으로 B1A4 멤버들의 숨은 매력들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1년 1개월 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B1A4의 미니 6집 앨범은 오는 8월 10일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